서울시 노숙인 시설협회에 3000kg 전달
이달 말까지 전국 5억 원 어치 한돈 나눔 예정
이달 말까지 전국 5억 원 어치 한돈 나눔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는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2020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한돈 총 3000kg을 준비해 서울시 노숙인 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한돈 수육을 곁들인 한돈 사골 떡국을 주민에게 나눠주며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한돈자조금에서 준비한 떡국과 불고기 선물세트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집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한돈협회 및 9개 도 협의회와 함께 이달 말까지 약 5억원 가량의 한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온 국민에게 뜻 깊은 설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국민 모두가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 한해도 우리 돼지 한돈이 힘이 될 수 있는 곳에 찾아가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편 한돈의 설맞이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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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설맞이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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