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유칼립.톨’, SPC삼립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커리’, 풀무원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김치볶음면’, 샘표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팬티 키트’, 웅진식품 ‘빅토리아 로즈힙’, 우리밀 ‘마이비타프루티C’
[06/04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유칼립.톨’, SPC삼립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커리’, 풀무원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김치볶음면’, 샘표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팬티 키트’, 웅진식품 ‘빅토리아 로즈힙’, 우리밀 ‘마이비타프루티C’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06.04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 답답한 목 뻥 뚫어드립니다 ‘유칼립.톨’ 캔디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 조합으로 강력한 상쾌함

 

오리온이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 조합으로 상쾌함을 제공하는 ‘유칼립.톨’ 캔디를 출시했다.

유칼립투스는 호주에서 많이 나는 허브 일종으로, 호흡기와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 가래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칼립.톨’은 너무 맵거나 쓰지 않은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목이 답답할 때 또는 식후 및 흡연 후 입가심에도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유칼립.톨’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목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PC삼립, 하인즈 대표 크림치즈 이용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커리’
특유 깊은 치즈 풍미와 부드러운 맛 살린 베이커리 5총사 출격

 

SPC삼립이 글로벌 식품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의 크림치즈를 이용한 베이커리 5종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작년 9월 ‘크래프트 하인즈’와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커리’는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사용해 특유의 깊은 치즈 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치즈 촉촉케익’과 폭신한 휘낭시에 위 크림치즈 크림을 올린 ‘진한 크림치즈 휘낭시에’, 크림치즈 맛 쉬폰 미니케익 ‘크림치즈 한입쉬폰’, 치즈가루를 넣은 소보루 토핑과 크림치즈를 넣어 진한 치즈향의 ‘크림치즈 소보루’, 망고맛 크림치즈 필링을 넣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림치즈 망고 데니쉬’ 등이다. 이달 중으로 ‘크림치즈 촉촉샌드’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SPC삼립 담당자는 “크래프트 하인즈의 대표 제품인 크림치즈를 원료로 한 베이커리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 협업 제품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풍성한 건더기로 제대로 된 한끼 식사 ‘큰건더기 한그릇’
수타식 제면 공법 및 특제소스로 맛 내 ‘칼비빔면·김치볶음면’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이 신선한 채소와 김치 등 건더기를 원물 그대로 넣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584g/7200원)’과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473g/7200원)’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신선 원물을 넣어 따로 채소 등 고명을 더하지 않고도 제대로 된 한 그릇의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은 채소와 생면을 양념장에 비벼 먹는 비빔칼국수 제품이다. 아삭한 식감과 맛을 높이기 위해 콩나물과 당근을 별도 포장했다.

면은 4단 압연롤러로 수차례 치대고 숙성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수타식 생면’을 사용했고, 반죽을 칼국수에 어울리는 두툼한 두께로 곱게 썰었다. 비빔소스는 사과와 배 등 과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다.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은 국내산 배추로 담근 김치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여기에 고추장, 사골, 볶음양념 등으로 만든 특제 소스로 볶아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참깨와 김 고명을 동봉했다.

풀무원의 수타식 제면 공법인 ‘수타식 숙성면’을 사용, 우동 식감을 최적화하는 면의 두께와 형태를 구현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기존 생면 제품들과 달리 재료의 신선함과 원물 본연의 식감이 살아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해 다른 토핑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을뿐더러 한 끼 식사 분량으로 구성해 식사, 간식, 야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산봉우리 모양 구현 ‘마운틴 아이스’
활화산 이미지 ‘백두(수박+배)’, 제주도 산뜻함 담은 ‘한라(제주감귤&한라봉+파인애플)’ 2종

 

롯데푸드가 뾰족한 산봉우리 모양을 구현한 마운틴 아이스 2종(백두, 한라)을 출시했다.

세 개 봉우리가 있는 산 모양의 아이스 바로, 윗부분과 아래부분의 색과 맛을 다르게 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백두 마운틴 아이스’는 상단 붉은 부분을 수박 아이스, 하단 흰 부분을 배 아이스 구성해 백두산의 활화산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라 마운틴 아이스’는 상단 주황 부분을 제주감귤&한라봉 아이스, 하단 노란 부분을 파인애플 아이스로 구성했다.

여름에 즐기기 좋은 맛을 담으면서도 맛의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맛 테스트를 했고, 최종적으로 수박+배, 제주감귤&한라봉+파인애플을 선정했다.

롯데푸드는 추후 백두와 한라 마운틴 아이스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국내 유명 산 이름을 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질러,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팬티 키트
6월 4일 ‘육포데이’ 맞아 위메프서 2000세트 선착순 판매

 

샘표 질러(Ziller)가 BYC와 함께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기획팩을 출시했다.

‘소리벗고 팬티질러’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MZ세대의 인싸용어다. 질러는 만우절을 맞아 이 용어에서 착안한 가상 육포 팬티를 BYC와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획팩은 샘표와 BYC가 ‘집콕 인싸’들을 겨냥해 재미를 선사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팬티 키트는 △질러 직화풍 BBQ 60g △BYC 면 팬티 1개입 △열 부착 스티커 1장으로 구성됐다. 톡톡 튀는 디자인의 스티커를 팬티에 자유롭게 배치해 다리미 열로 부착하면 나만의 ‘질러 팬티’를 만들 수 있다.

총 2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기획팩은 육포데이인 6월 4일 낮 12시부터 위메프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6666원’으로 무료배송 된다.


웅진식품, 들장미 열매의 산뜻한 향 ‘빅토리아 로즈힙’
빅토리아 특유의 강력한 탄산에 산뜻한 천연 로즈힙향 더해

웅진식품은 탄산수 빅토리아의 새로운 향을 담은 신제품 ‘빅토리아 로즈힙’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빅토리아의 강력한 탄산에 천연 로즈힙향을 입힌 허브 에디션으로, 로즈힙 특유의 산뜻하고 향긋한 매력을 선사한다. 들장미과 나무의 열매인 로즈힙은 은은한 향을 가진 허브의 한 종류로, 최근 식음료뿐 아니라 뷰티 업계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원료다.

웅진식품 탄산 음료 담당 박무룡 브랜드 매니저는 “신제품은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로즈힙 허브 향에 빅토리아의 짜릿한 탄산이 더해진 제품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며 “본격적인 여름철, 시원함의 종류가 다양한 빅토리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밀, 비타민 캐러멜 ‘마이비타프루티C’
영국산 비타민C와 유기농설탕, 국산 유자당절임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우리밀이 영국산 비타민C와 유기농설탕 그리고 국산 유자당절임으로 만든 비타민 캐러멜 ‘마이비타프루티C’을 출시했다.

국산 유자 알갱이가 캐러멜에 박혀 있으며, 영국산 비타민C를 하루 권장 섭취량 3배가 넘은 1봉으로 328mg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색소와 방부제를 빼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700원.

우리밀 관계자는 “캐러멜 제품들은 아이들이 먹기에 ‘맛이 너무 강하다’ ‘유해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을 것’ 등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해 적당한 단맛에 유자와 레몬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