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감자 원재료 맛·식감 극대화 ‘마켓오 감자톡’
‘오도독 톡’ 씹는 재미까지…‘허브솔트맛’ ‘매콤달콤맛’ 2종
오리온이 감자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강조한 ‘마켓오 감자톡’을 출시했다.
‘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 감자스낵으로, 밀가루 첨가 없이 감자를 곱게 갈아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감자 반죽을 홍두깨로 밀어 만드는 공정을 거친 후 바로 튀겨 밀도 높은 식감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도독 톡’ 잘라먹는 소리까지 더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감자 원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허브 풍미로 감칠맛을 더한 ‘허브솔트맛’과 ‘매콤달콤맛’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0g 중량에 1500원.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감자톡’은 일반적인 스틱형 감자스낵과 원재료부터 식감까지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 안주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간편하게 즐기자 ‘스쿱샐러드’
덜어 먹는 ‘에그마요’ ‘감자마요’ ‘참치마요’ 3종
SPC삼립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간편하게 덜어 먹기 편한 ‘스쿱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으깬 계란과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에그마요’, 감자를 으깨 마요네즈를 섞은 ‘감자마요’, 참치와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룬 ‘참치마요’ 등이다. 가격 2500원.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로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스쿱샐러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샐러드, 음료, 소스 등 다양한 신선 간편식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출격
냉동 생지 도입, 냉동 상태 그대로 10~15분 완성
뚜레쥬르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베이커리 맞춤형 특화 밀가루, 천일염 등 엄선된 재료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냉동 생지를 도입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15분 간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에 갓 구워낸 듯한 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쫄깃한 크림치즈볼’은 치즈가 박힌 빵 속에 크림치즈를 가득 넣었고,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는 버터를 넣어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는 파마산 치즈를 뿌려 풍미를 살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며 가정에서도 갓 구워낸 듯한 빵을 즐기려는 니즈를 반영해 냉동 생지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냉동 생지 제품을 지속 개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 래핑카우 치즈 활용한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
프랑스산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래핑카우’와 가공유 신제품 선봬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래핑카우를 사용한 가공유 신제품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빙그레가 출시한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은 제품에 래핑카우를 직접 첨가해 깊은 맛과 부드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한 개당 래핑카우 2조각에 해당하는 칼슘을 함유하여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멸균팩으로 제작돼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은 29일부터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시작과 함께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래핑카우 우유 플레인은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래핑카우를 활용한 가공유 제품”이라며 “래핑카우의 고칼슘과 우유의 영양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웅진식품, 청량함과 맑음 더한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
모델 김고은을 제품 라벨에 담은 스페셜 패키지…매출도 쑥쑥
웅진식품은 하늘보리 광고 모델인 배우 김고은을 제품 라벨에 담은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는 하늘보리 500mL 페트 제품에 적용됐다. 최근 하늘보리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김고은은 광고 속에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맑은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웅진식품은 여름 시즌 약 3개월 간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나 마음까지 시원한 하늘보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장미리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보리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하늘보리도 김고은 광고 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4~5월 하늘보리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며 “김고은의 매력을 담은 하늘보리와 함께 올 여름 일상 속에서 더욱 시원한 순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 가나초콜릿 담은 이색 샌드위치 ‘가나초코샌드’
국내 대표 초콜릿을 샌드위치로 선봬…빵 사이에 가나초콜릿, 치즈, 연유크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내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샌드위치 ‘가나초코샌드’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가나초코샌드’는 ‘가나초콜릿’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가나초콜릿 원료인 가나산 코코아 매스를 그대로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렸다.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가나초코와 치즈, 연유크림이 함께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실제 가나초콜릿 디자인을 패키지에 그대로 적용해 상품의 특징과 정체성을 강조했다. 가격은 2300원.
김고은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담당MD(상품기획자)는 “브랜드 간의 이색 콜라보는 이제 편의점의 주요 상품 출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샌드위치 상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 육즙을 가득 담은 ‘미트볼꼬치’
묵직한 고기의 식감과 데리야끼소스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미트볼꼬치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육즙을 가득 담은 ‘미트볼 꼬치’를 출시했다.
‘미트볼 꼬치’는 미트볼을 꼬치 형태로 만든 간식상품으로 조각치킨 위주였던 편의점 패스트푸드 상품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미트볼 꼬치’를 선보이게 됐다.
‘미트볼꼬치’는 고기의 묵직한 식감과 한입 베어물었을 때 입안 가득 느껴지는 육즙이 특징인 상품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적절히 배합하여 풍미를 살렸다. 또한 미트볼에 당근, 대파, 양파 등을 갈아 넣어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미트볼꼬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맞는 데리야끼소스가 듬뿍 발라져 있어 먹었을 때 입안에서 고기의 풍미와 감칠맛 나는 소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접시나 용기에 담아서 먹어야했던 기존의 미트볼 형태가 아닌 꼬치형태로 만들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