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자일리톨 GH마크 획득
오리온 자일리톨 GH마크 획득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4.02.16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강 세균 줄여 치은염 등 예방

오리온 ´자일리톨껌(오리온자일리톨, 자일리톨)´은 치태조절 효과뿐 아니라 초기 치은염 예방 및 항균효과를 지닌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의 품질인증 심의결과 밝혀져 우수품질인증(GH)마크를 획득했다.

치은염 및 초기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자몽종자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Muta-X가 함유된 자일리톨껌을 하루 3회 2정씩 씹게 한 후, 플래그 지수를 평가한 결과 1주 후 24%, 4주 후 57%의 개선효과와 타액 세균 수 50% 감소효과가 나타나는 등 구강 내 세균 수를 저하시켜 치태 형성을 저해하며, 치은염 및 치아 우식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진흥원이 의뢰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나타났다.

(주)오리온의 노회진 개발지원팀장은 "GH마크 획득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품질인증이라는 보다 객관적인 구매기준 제시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통해 20% 이상의 판매 증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수품질인증(GH)사업은 보건산업 제품의 다양한 품질과 기능성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산업체에게는 우수한 제품개발 의욕을 고취하는데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