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세균 줄여 치은염 등 예방
오리온 ´자일리톨껌(오리온자일리톨, 자일리톨)´은 치태조절 효과뿐 아니라 초기 치은염 예방 및 항균효과를 지닌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의 품질인증 심의결과 밝혀져 우수품질인증(GH)마크를 획득했다.
치은염 및 초기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자몽종자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Muta-X가 함유된 자일리톨껌을 하루 3회 2정씩 씹게 한 후, 플래그 지수를 평가한 결과 1주 후 24%, 4주 후 57%의 개선효과와 타액 세균 수 50% 감소효과가 나타나는 등 구강 내 세균 수를 저하시켜 치태 형성을 저해하며, 치은염 및 치아 우식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진흥원이 의뢰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나타났다.
(주)오리온의 노회진 개발지원팀장은 "GH마크 획득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품질인증이라는 보다 객관적인 구매기준 제시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통해 20% 이상의 판매 증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수품질인증(GH)사업은 보건산업 제품의 다양한 품질과 기능성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산업체에게는 우수한 제품개발 의욕을 고취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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