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아이스크림 즐기는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 오픈
유기농 아이스크림 즐기는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7.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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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95% 이상 유기 원료 사용
유지방 줄이고 밀도 높여 진한 맛
원두 커피·이색 디저트도 제공

SPC 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콘셉트의 첫 번째 카페 공간인 ‘HIVE 한남(하이브 한남,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93)’을 오픈했다.

‘HIVE 한남’은 배스킨라빈스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일한 매장이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 초콜릿 칩’ ‘체리쥬빌레’ 등 총 12가지 인기 플레이버를 유기농 원재료로 만들었다. ‘HIVE 한남’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유기인증 기준인 제품의 95% 이상을 유기 원료를 사용했으며, 유지방을 줄여 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진한 풍미와 맛을 자랑한다.

커피도 보다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의 대표적인 세 가지 원두를 제공하며, 고객이 취향에 맞게 원두를 골라 즐길 수 있는 ‘커피 셀렉션 존’을 마련했다. △다크 초콜릿, 견과류의 진한 풍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HIVE 한남’의 시그니처 원두 ‘하이브 블렌딩’, △풍부한 맛의 밸런스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브룩클린 스카이라인’ 그리고 △화려한 산미와 기분 좋은 단맛의 ‘에스프레소 디바’로 구성됐다. 또 1층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직접 제조한 이색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외부의 인테리어에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벌집(HIVE)’ 콘셉트가 적용됐다. 특히 글로벌 유명 디자이너 ‘그라다(Grada), 프란체스카 카폰(Francesca Capone) 등과 협업해 따뜻하고 활기찬 캘리포니아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트워크를 배치했다. 여기에 건물 외벽 한 면 전체에 디자인 브랜드 ‘패턴 피플(Pattern People)’이 디자인하고 국내 유명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BFMIN)이 완성한 이색 벽화를 그려 넣었다.

한편 ‘HIVE 한남’에서는 오늘부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달 동안 해피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와 MD 상품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프 서울(SOAP SEOUL)’과 협업한 음악을 매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픈 당일에는 ‘무관중 디제잉’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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