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3월부터 라면류 가격을 평균 6% 인상하기로 했다.
제품별로는 수타면이 580원(소매가 기준)에서 600원으로 3.5%, 삼양라면이 520원에서 550원으로 5.8% 각각 오른다. 또 열무비빔면은 550원에서 600원으로 9.1%, 용기면인 수타컵라면은 550원에서 600원으로 9.1% 인상된다.
삼양라면은 "작년 하반기부터 팜유를 비롯해 전분, 고추, 마늘, 파 등 주요 원료 가격이 크게 올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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