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마이구미 잼(JAM)’, 동원F&B ‘양반 수라’, 롯데푸드 ‘국화빵 슈크림’
[10/27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마이구미 잼(JAM)’, 동원F&B ‘양반 수라’, 롯데푸드 ‘국화빵 슈크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0.2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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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과일담은 젤리 ‘마이구미 잼(JAM)’
젤리 속 100% 오렌지 과즙 잼 담아…포도·사과 과일 맛 두가지 맛

 

오리온이 ‘마이구미’ 안에 오렌지 잼을 담은 ‘마이구미 잼(JAM)’을 출시했다.

‘마이구미 잼’은 100% 오렌지 과즙 잼이 들어 있어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젤리의 겉과 속을 포도·사과 과일 맛으로 구성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2030 여성들이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와 스트레스 해소용 리프레시 간식으로 새콤달콤한 젤리를 즐기고 있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맛과 식감의 마이구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 잼은 겉과 속이 다른 구조에서 오는 색다른 맛과 식감이 매력적이 제품”이라며 “진한 과즙 함량과 기존 제품과는 또 다른 식감으로 새로운 젤리를 찾는 203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원F&B, 임금님 수라상 품격을 집에서 ‘양반 수라’
맛·원재료 수준 업그레이드 ‘양반 수라 파우치죽’ ‘양반 수라 국탕찌개’

 

동원F&B가 기존 ‘양반’ HMR 제품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라인업 ‘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과 ‘양반 수라 국탕찌개’ 4종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들보다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이용해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신규 라인업이다. 차돌, 왕갈비, 문어, 도가니 등 각종 육류와 해산물 등 고급 자연재료를 담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은 녹두삼계전복죽, 차돌삼합죽, 문어해물죽, 낙지김치죽으로 구성됐다. ‘수라 녹두삼계전복죽’은 전복, 닭가슴살에 녹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수라 차돌삼합죽’은 차돌양지, 백합, 소라를 풍성하게 담았다.

‘수라 문어해물죽’은 매콤한 해물육수에 문어, 오징어, 소라를 넣고 끓였으며, ‘수라 낙지김치죽’은 낙지와 김치, 콩나물이 조화를 이뤄 해장용으로 좋다.

‘양반 수라 국탕찌개’ 4종은 왕갈비탕, 도가니설렁탕, 우거지감자탕, 차돌육개장이다. ‘수라 왕갈비탕’은 진짜 소갈빗살을 통째로 끓여 더욱 진하고 고깃살이 부드러우며, ‘수라 도가니설렁탕’은 진한 도가니 육수에 스지(힘줄)와 차돌양지를 담아 푹 고았다.

‘수라 우거지감자탕’은 진한 등뼈육수에 돼지사태와 우거지를 넣어 끓였으며, ‘수라 차돌육개장’은 진한 한우사골 육수에 차돌양지를 담았다. ‘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 4980원이며, ‘양반 수라 국탕찌개’ 4종은 5480원이다.

‘양반 수라’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동원F&B만의 한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다. 죽의 경우 각각의 원재료를 따로 끓여 용기에 담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국탕찌개의 경우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 다양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고급 자연재료를 이용한 한식 HMR 프리미엄 라인업을 기획했다”며 “‘양반’ 브랜드 35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금님이 드시던 수라상의 품격을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올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 점령 ‘국화빵 슈크림’
아이스크림·찰떡·슈크림 조합…겨울철 달콤 디저트

 

롯데푸드가 찰떡 모나카 아이스크림 ‘국화빵 슈크림’을 출시했다.

슈크림이 팥 다음으로 인기있는 길거리 풀빵 속재료인 점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슈크림 맛을 추가해 국화빵 아이스크림의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꾀했다.

찰떡, 슈크림 아이스크림, 슈크림 시럽을 국화 꽃 문양의 겉 과자가 감싸 풍성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슈크림 시럽 15%로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파스텔 톤의 노란색과 파란색을 활용해 슈크림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표현했다.

1999년 처음 출시된 국화빵은 국내 최초의 찰떡 모나카 제품이다. 냉동 상태에서도 찰떡이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국화빵 슈크림을 출시하면서, 국화빵 아이스크림은 전체 3종(오리지널, 인절미, 슈크림)을 운영하게 됐다.

‘국화빵’은 찰떡, 과자 등 풍성한 재료가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겨울용 아이스크림이다. 실제 롯데푸드 빠삐코와 국화빵의 월별 매출을 비교해보면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에는 빠삐코의 매출이 국화빵보다 5배 이상 많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는 국화빵 매출이 빠삐코를 앞질러 겨울철 아이스크림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찰떡, 슈크림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라며 “국화빵 슈크림으로 겨울철 달콤한 디저트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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