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 ‘그래놀라 브레드’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곡물을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출시했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앙금 스콘 제품이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 2종류로 구성됐다.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와 동물복지 인증 친환경 달걀 등 재료를 마켓오 레스토랑 전문 셰프가 특별 레시피로 직접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은 오!그래놀라와 각종 곡물을 갈아 약콩 두유와 함께 반죽해 구웠다. 속은 고구마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는 볶은 흑임자와 수제 팥 앙금, 직접 만든 찰떡을 넣어 식감을 더했다.
마켓오 네이처 카페 도곡점, 압구정점과 마켓오 네이처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사전 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시 이벤트로 11월 한 달간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래놀라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과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남자를 위한 한 팩 ‘블랙나또 FOR MAN‘
대표 블랙푸드 검정약콩 영양에 참깨, 마 소스로 고소한 맛 더해
풀무원이 남자를 위해 건강에 좋은 검은약콩으로 만든 나또를 하루에 한 팩씩 챙겨 먹기 편리하게 구성한 ‘블랙나또 FOR MAN’(44.5gX7팩/1만1800원)을 출시했다.
‘블랙나또 FOR MAN’은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남성을 타깃으로, 풀무원이 엄선한 재료만을 담아 만든 간편 나또 제품이다.
검은약콩으로 만든 나또는 1등급 국산 콩만을 사용했으며 콩이 지닌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콩 발효 식품인 나또 100g을 먹으면 소고기 76g, 달걀 2개와 같은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오래 남는 특징까지 있어 바쁜 일상 중 자기 관리를 위해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나또의 주요 성분인 나또키나제도 2팩 기준 3200FU 이상 함유됐다.
또한 나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감칠맛을 더하는 가쓰오간장소스와 함께 참깨와 마로 만든 소스를 추가했다.
아울러 패키지도 7개 개별 포장 팩 용기가 들어 있는 디스펜서형 타입으로 ‘1일 1나또’ 습관을 용이하도록 했다.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대표 블랙푸드 검은약콩을 사용해 차별화한 ‘블랙나또 FOR MAN’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건강한 나또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MZ세대를 잡아라 ‘맛동산 블랙’
반죽 시 헤이즐넛 넣고 겉은 흑당 코팅으로 진한 단맛
해태제과가 젊은 층 입맛을 겨냥한 ‘맛동산 블랙’을 출시했다.
전 세대에 걸쳐 탄탄한 사랑을 받는 맛동산의 젊은 변신에 맞춰 패키지도 검정색 옷으로 바꾸도 이름도 ‘블랙’으로 명명했다.
‘맛동산 블랙’은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을 갈아 넣고, 일반 당액이 아닌 흑당 코팅으로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2년 전 출시한 흑당쇼콜라로 검증 받은 단맛을 한 차원 발전시켜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단맛은 더욱 살렸다.
맛동산의 시그니처인 땅콩은 아몬드로 바꿨다. 1020세대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시장조사에서 땅콩 보다 선호도가 훨씬 높아 아몬드로 바꾼 것.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도록 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강화했지만 가격은 동일해 오리지널과 함께 색다른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유럽 판매 1위 수제맥주 ‘브루독 펑크IPA’
열대과일향 가득한 첫 모금, 쌉싸름한 끝맛
하이트진로가 유통, 판매하는 유럽 1위 크래프트맥주 제조사 ‘브루독’의 대표 제품인 ‘펑크IPA’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브루독 사(社)와 유통, 판매 계약 체결 이후, 수입맥주 전용 펍이나 바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브루독 맥주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디페일에일을 편의점에서 출시했으며, 이번에 펑크IPA 판매도 시작하게 됐다.
밝은 금빛을 띄는 펑크IPA는 알코올 도수 5.6%의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IPA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자몽, 파인애플, 리치 등 홉이 가진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향과 쌉싸름하고 강렬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가격은 3캔(330ml)에 9900원.
BBQ, 치킨과 스테이크의 만남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
‘치본스테이크 바질페페’ ‘치본스테이크 블랙점보’ ‘치본스테이크 매직칠리’ 3종
치킨 통다리에 3가지 특제 소스로 고품격 요리 재해석
BBQ가 연말을 겨냥해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는 치킨 통다리로 구워 스테이크로 만든 메뉴로, 치킨 통다리에 감칠맛 나는 세 가지 특제소스와 시즈닝을 더했다.
‘치본스테이크 바질페페’는 생바질로 만든 ‘바질 페스토’와 BBQ 올리브오일을 이용해 건강함과 감칠맛을 자랑하며, 여기에 캐슈넛, 파마산 치즈가 곁들여져 특급 레스토랑의 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치본스테이크 블랙점보’는 통후추를 사용해 알싸한 맛 향과 맛을 살렸고, 강황으로 영양과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치본스테이크 매직칠리’는 칠리소스 우스타 소스, 캐러멜을 조합한 ‘매직칠리 소스’를 이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낸다. 가격은 4조각에 2만2000원.
한편 이번 신제품은 ‘네고왕’의 주역 황광희가 BBQ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