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오늘의 새상품] 샘표 ‘질러 빠다콘쓰·빠다갈릭쓰’, 팔도 ‘팔도비빔면 세번째 윈터에디션’
[11/12 오늘의 새상품] 샘표 ‘질러 빠다콘쓰·빠다갈릭쓰’, 팔도 ‘팔도비빔면 세번째 윈터에디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1.1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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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질러, 버터와 육포의 만남 ‘빠다콘쓰·빠다갈릭쓰’
고소하고 알싸한 맛…맥주 안주 ‘딱’

샘표 질러가 버터 플레이버 육포 ‘질러 빠다콘쓰’ ‘질러 빠다갈릭쓰’ 2종을 출시했다. 육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러가 야심차게 출시하는 새로운 맛의 육포 제품이다. 특히 ‘질러 빠다콘쓰’는 최근 3년간 질러가 선보인 신제품 중 첫 달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질러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질러 빠다콘쓰’는 옥수수와 버터가 만나 극강의 고소함을 선사한다. 콘버터 맛을 육포로 즐길 수 있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질러 빠다갈릭스’는 알싸한 마늘로 풍부한 감칠맛을 냈다. 버터와 마늘의 조합으로 감칠맛을 끌어올려 중독성 있는 맛을 낸다.

두 제품 모두 청정지역인 호주산 소고기 중에서도 육포에 가장 적합한 홍두깨살만 사용했다. 포장지를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5~7초간 데우면 버터의 풍미를 높여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온라인 유통채널과 편의점(이마트24, 미니스톱), GS슈퍼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090원(30g, SSM 판매가 기준)이다.

질러 마케팅 담당자는 “버터는 고기와 잘 어울려 스테이크를 구울 때 많이 이용되지만 지금까지 버터 플레이버 육포는 없었다”며 “기존에 없던 맛있고 참신한 조합으로 평소 육포를 즐기지 않았던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도, 따뜻한 어묵 국물 더한 ‘팔도비빔면 세번째 윈터에디션’
비빔면에 어묵 국물 스프를 더해 색다르게 즐기는 겨울 한정 제품

팔도가 겨울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출시해 온 시즌 한정 제품이다. 팔도는 이번 제품 출시로 ‘비빔면’의 겨울철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기존 ‘비빔면’에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는 우동 국물 스프를 넣었으나, 새로운 에디션을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어묵 국물 스프를 담았다. 해당 스프는 대파와 무, 멸치, 부산어묵 등을 분말화한 것으로 물에 타기만하면 간편하게 따뜻한 어묵 국물을 즐길 수 있다. 총 5백만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소비자가와 동일하다.

패키지 디자인도 바뀐다. 고유의 파란색 배경에 하얀색 눈을 넣어 계절감을 표현했다. 여기에 웃는 표정, 즐거운 표정 등 레트로풍 이모티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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