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 동원F&B ‘덴마크 청미채’, 남양유업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 믹스’, 아워홈 ‘플라이 투 메뉴’, 농심켈로그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프로틴 그래놀라바’, 우리밀 ‘옥송이, 우유·딸기웨이퍼’
[11/25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 동원F&B ‘덴마크 청미채’, 남양유업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 믹스’, 아워홈 ‘플라이 투 메뉴’, 농심켈로그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프로틴 그래놀라바’, 우리밀 ‘옥송이, 우유·딸기웨이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1.25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 과일 본연의 맛 강화 ‘마이구미’ 리뉴얼
포도, 복숭아, 청포도 등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 60% 높여

오리온이 ‘마이구미’의 과즙 함유량을 대폭 높이고,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마이구미는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60%까지로 높여 과일 본연의 맛을 강화했다. 포도, 복숭아, 청포도 등 각 제품별 과즙과 원재료를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해 최상의 과일 풍미와 식감을 구현한 것.

패키지 디자인도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리얼 과일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마이구미가 ‘국내 대표 과즙 젤리’에 걸맞게 상큼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더 맛있고 더 고급스러운 젤리로 ‘젤리 명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원F&B,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 넣은 과채 주스 ‘덴마크 청미채’
각각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여 가지 과채 함유

 

동원F&B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넣은 프리미엄 과채 주스 ‘덴마크 청미채’ 2종(그린, 옐로우)을 출시했다.

‘덴마크 청미채’ 2종(그린, 옐로우)은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직접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 카이피라’를 포함해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에 각각 도움을 줄 수 있는 20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았다.

‘덴마크 청미채 그린’은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키위, 양배추, 적피망 등이 담겨있으며, ‘덴마크 청미채 옐로우’는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바나나, 파인애플, 당근 등이 들어있다. 20가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한 컵에 담아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1200원.

동원F&B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 등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과일채소 주스를 출시했다”며 “20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은 과일채소 주스로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우리 아기들을 위한 발효유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떠불 베이비’에서 새로운 제품명으로 재탄생…아기 전용 유기농 저당 요거트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이 불가리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아기 전용 요거트 제품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는 남양유업의 아기 전용 발효유 제품으로, 기존 ‘떠불 베이비’란 제품에서 아기들 제품 구매 시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기농과 저당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동시에 제품의 물성 등을 개선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듀폰’의 아기 전용 유산균을 적용해 아기 장에 꼭 맞도록 제품을 설계했고 아기가 먹기 편하도록 물성을 개선했다. 또한 1단계(아기월령 6~12개월) 제품은 국내 최저당 제품으로, 아이 간식을 선택하는 엄마들의 걱정도 줄인 제품이다.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제품은 1단계(아기월령 6~12개월)와 2단계(13개월 이후) 2종으로 구성됐다.

남양유업 안정근 BM은 “달지 않아 순한 베이비 제품은, 스스로 떠먹기 서툰 나이지만 행동발달에 중요한시기인 만큼 기존 아기 전용 요거트 제품의 묽은 물성을 개선하여 아기들이 떠먹기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했다”며 “당 함량을 낮춰 엄마들의 간식에 대한 부담도 줄인 제품으로, 앞으로도 좋은 아기 제품들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양사, 편리미엄 트렌드 맞춤형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믹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 미국식 소프트 비스킷 완성

삼양사가 편리미엄 트렌드에 맞춘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 믹스’ 3종을 출시했다.

비스킷믹스 3종은 플레인, 크림치즈맛, 버터갈릭맛 3가지 종류며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됐다.

물 또는 우유와 계란, 비스킷믹스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6등분 해 약 12분간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국식 소프트 비스킷이 완성된다. 가격은 2980원.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이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 시대가 열렸다”며 “삼양사는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해외여행 테마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
미국 대표 메뉴 ‘잠발라야’ 등 비롯해 일본 메뉴 ‘규동’ ‘돈코츠라멘’ 등 내놓아

 

아워홈이 전국 급식업장에서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을 콘셉트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내식당에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제공한다. 현지 그대로의 맛과 플레이팅 등을 통해 여행에서 즐겼던 추억의 맛을 살려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번째 국가는 미국이다. ‘잠발라야’ ‘잠발라야 스파게티’ ‘뉴욕 핫도그’ ‘하와이안 무스비’ 등 4가지 메뉴다. 사이드 메뉴로 맥앤치즈, 코울슬로 등을 함께 제공한다.

‘잠발라야’는 톡 쏘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미국 남부 정통 요리로 고기, 해산물, 채소 등 푸짐한 재료와 쌀을 함께 넣고 볶은 후 해산물과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두 번째 국가는 일본. 대표 메뉴인 규동, 돈코츠라멘, 산마(꽁치) 데리야키동, 우동 등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멕시코와 중국, 이탈리아, 베트남 등 특색있는 식문화를 가진 여러 국가들의 대표 메뉴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농심켈로그, 블루베리와 아몬드 영양 그대로 담은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그래놀라와 단백질의 만남, 덤벨경제 겨냥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도

 

농심켈로그가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을 출시했다.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는 오븐에서 구운 귀리, 쌀, 통밀, 옥수수 등 4곡 그래놀라를 기본으로 리얼 블루베리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통으로 넣었다.

‘프로틴 그래놀라바’는 국내 출시된 단백질 바 제품군 중 최초로 그래놀라를 이용한 것으로,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 높은 소비자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면서 급부상한 ‘덤벨경제’를 겨냥했다. ‘고소한맛’ ‘상큼한 사과맛’ 2가지 맛에 각각 식이섬유, 단백질을 강화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얻은 원재료를 곁들이거나 영양을 강화한 제품들을 지속 출시하며 그래놀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밀, 국산 원료로 맛 낸 추억의 스낵 ‘옥송이, 우유·딸기웨이퍼’
국산 밀에 옥수수, 우유 등에 천일염, 콩가루 등 함유로 자극적이지 않은 맛

우리밀이 국산 원료를 이용해 추억의 맛을 구현한 스낵 ‘옥송이’ ‘우유·딸기웨이퍼’를 출시했다.

‘옥송이’는 100% 국산 옥수수를 넣어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국산 옥수수가루가 49% 함유됐다. 합성조미료와 감미료 대신 국산 천일염과 양파분말, 콩가루만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맛을 냈다. 가격은 1500원.

국산 밀과 우유를 사용한 ‘우유웨이퍼’ ‘딸기웨이퍼’는 우리밀로 살린 바삭한 식감과 국산 우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클래식 웨이퍼다. 가격은 1만4000원.

우리밀 관계자는 “수입원재료와 화학조미료로 만든 식품들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밀은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