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작년 전년대비 34% 성장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작년 전년대비 34% 성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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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등 매출 150억 원 돌파
​​​​​​​건강 트렌드 확산 및 홈족 증가 등 간편대용식 인기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가 간편대용식 수요 증가 트렌드에 힘입어 매출이 150억 원을 돌파하며 작년 전년대비 34% 성장했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3500만개를 넘어섰다.

마켓오 네이처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간편 식사를 선호하는 ‘스낵킹(Snacking)’ 문화 확산과 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아침을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휴교, 재택근무 등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작년 국내 그래놀라 시장은 2020년 9월 기준 670억 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매년 15% 이상 증가하며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그래놀라를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더 대중적인 맛과 식감을 갖춘 새로운 제형과 종류의 신제품을 올해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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