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에서 친환경 가치소비에 초점을 맞춘 '2021년 설 선물세트' 1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진은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어라인세트를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세트, 선진공방 정성혼합세트 등 14종을 준비했다.

에어라인세트는 에어프라이어 제품 3종으로 구성했다. 선진팜 돈까스에어 2개입, 선진팜 멘츠까스에어 2개입, 선진팜 핫도그에어 1개입으로 이뤄져 있다. 에어라인세트는 불필요한 포장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가 사용됐다. 캠핑 등 외부활동과 장바구니로 재사용 가능한 보냉팩과 화분영양제로도 쓸 수 있는 아이스팩으로 포장해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반영했다.

선진 포크한돈세트은 삼겹살과 목살 등 가장 인기 있는 부위로 준비됐다. 선진공방 정성혼합 1호는 선진포크캔햄 4개입, 요리햄 4개입, 장조림 3개입, 고추장고기볶음 3개입 등 육가공품으로 구성된 실속라인 선물세트다. 이외에도 선진 육가공의 인기 있는 냉동 간편식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 시베리아세트와 알레스카 세트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선진공방 수제햄 세트도 내놓았다. 특히 수제햄S는 국내산 삼겹살로 만든 바비큐햄 등으로 구성해 차별화 했다.

서정완 선진팜 유통팀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집에서 지내는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식 등 실속 라인도 준비됐으니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맛있는 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한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