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보호시설 및 지역 아동센터 71개 대상
소외계층 아동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펼쳐
소외계층 아동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펼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인상곤 홍보단장,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전국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총 71개 기관, 2659명의 아동에 배분됐다.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한돈몰에서 진행한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정 기부를 체결해 한돈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금액이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현물 또는 쿠폰 형식으로 기부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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