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문화 공간 ‘맥심 플랜트’ 3주년 기념 ‘업사이클링’ 이벤트 진행
커피문화 공간 ‘맥심 플랜트’ 3주년 기념 ‘업사이클링’ 이벤트 진행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04.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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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음료·원두 구매고객에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연필 증정
△맥심 플랜트 전경, 이벤트로 증정되는 커피 연필. (사진=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전경, 이벤트로 증정되는 커피 연필.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맥심 플랜트의 친환경 운영 정책을 반영해 ‘업사이클링’(Upcycling)과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에서 제조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연필을 증정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자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 플랜트는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오픈했다. 공장(Plant) 과 식물(Plant)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각종 커피 제조설비와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맥심 플랜트에서는 작년 말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섬유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도입했으며, 이달 13일부터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고객에게 잔당 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운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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