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식사대용 RTE ‘컬러푸드 쉐이크’ 출시 2주만에 7만개 판매
스타벅스, 식사대용 RTE ‘컬러푸드 쉐이크’ 출시 2주만에 7만개 판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07.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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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이섬유, 고비타민, 고단백질의 고영양 쉐이크 푸드 3종 새롭게 소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컬러푸드 쉐이크’가 출시 2주만에 판매 7만개를 넘어서며 식사대용 영양 쉐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컬러푸드 쉐이크’가 출시 2주만에 판매 7만개를 넘어서며 식사대용 영양 쉐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새롭게 선보인 RTE 푸드(Ready-To-Eat,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인 ‘컬러푸드 쉐이크’가 출시 2주만에 판매 7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컬러푸드 쉐이크’는 유산균, 콜라겐, 프로틴 등 영양소별 세 가지 테마로 나눠 그에 가장 적합한 컬러 푸드로 설계한 후 3종 중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담긴 쉐이크를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된 푸드로 지난달 30일 출시됐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단품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한끼 대용 쉐이크 푸드로, 옐로푸드(귀리, 수수), 레드푸드(비트, 석류), 블랙푸드(검은콩, 흑미) 등 포함된 원료의 컬러감을 강조했다. 아울러 스파우트 파우치에 쉐이크를 담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패키지 후면에 표시된 물선 가이드에 따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직접 우유, 두유, 또는 물을 넣어 제조해 음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유산균 옐로푸드 쉐이크'는 귀리, 수수, 바질씨드, 프로바이오틱스 생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한 고식이섬유 식품으로 통귀리를 통해 씹는 맛을 더했다. △'콜라겐 레드푸드 쉐이크'는 비트와 석류의 달콤한 향이 매력적이며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고비타민 6종을 포함하고 있어 고영양, 고단백을 자랑한다. △검정콩, 흑미와 우리땅에서 자란 오곡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인 '프로틴 블랙푸드 쉐이크'는 약 계란 두개 분량 13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스타벅스 푸드팀 이은정 팀장은 “‘컬러푸드 쉐이크'는 컬러와 영양소에 따라 원료와 맛을 다르게 해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푸드”라며 “이와 같이 맛과 영양뿐 아니라 고객의 기호까지도 고려한 푸드를 현재에도 지속 검토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푸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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