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티코 딸기’, bhc ‘닭가슴살 HMR’, 남양유업 ‘야채채움 키즈’
[07/30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티코 딸기’, bhc ‘닭가슴살 HMR’, 남양유업 ‘야채채움 키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7.3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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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티코’ 딸기맛
딸기 믹스에 딸기시럽 넣고 딸기 초콜릿 코팅

롯데제과가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티코’에 딸기 맛을 추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티코 딸기(5500원)’는 딸기 믹스에 딸기시럽을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코팅을 했다. 딸기 맛 제품 출시로 ‘티코’는 다크초코맛, 밀크초코맛과 함께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티코’는 상자 안에 낱 봉으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초코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이다.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을 찾는 수요도 증가, ‘티코’의 매출은 2019년 약 150억 원에서 작년 약 200억 원으로 급증했다.


bhc, 닭가슴살 HMR 16종 추가로 HMR 라인업 강화
수비드·홀·훈제·소시지 등 4가지로 가공 방식 다변화해 고객 선택 폭 넓혀

bhc가 닭가슴살 HMR 제품 16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bhc는 지난달 첫 론칭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에 이어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딥커리’ ‘맵스터’ 소스를 사용한 8종을 비롯해 12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닭가슴살 HMR 신제품 총 16종을 추가, HMR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으며 ‘수비드’ ‘홀’ ‘훈제’ ‘소시지’ 등 4가지로 가공 방식을 다변화해 식감에 차별화를 뒀다.

‘수비드’는 장시간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일반 닭가슴살보다 수분 함유가 높고, ‘홀’은 스팀으로 쪄내는 방식을 활용해 촉촉한 육즙을 자랑한다. ‘훈제’는 연기에 익히는 방법으로 닭가슴살을 조리해 훈연의 풍미가 배어 있으며 ‘소시지’는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맛의 다양화도 눈길을 끈다. ‘수비드’ ‘홀’ ‘훈제’는 오리지널, 블랙페퍼, 허브, 칠리로, ‘소시지’는 프랑크, 갈릭, 커리, 청양고추 등 각각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HMR 사업 영역이 본사의 탄탄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한 팩에 27가지 과일과 야채를 넣은 ‘야채채움 키즈’
100% 유기농 원료 사용과 4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은 우리 아이를 위한 간식

남양유업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주스 ‘야채채움 키즈’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100% 유기농 원료만 사용한 ‘야채채움 키즈’는 철저하게 관리된 재배 환경에서 자란 27가지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담은 제품이다. 또한 4가지 첨가물(산도조절제, 천연향료, 안정제, 증점제)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설탕이나 시럽 대신 과일과 야채만으로 만든 아이 주스이다.

27가지 과일과 야채가 담겨 있는 야채채움 키즈는, 한 팩으로 우리 아이의 하루 야채과일 권장량 부족분을 100% 충족 가능하다고. 또 야채채움 키즈는 아이가 마시기 적당한 115ml의 컴팩트한 용량과 보관이 용이한 테트라팩 용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야채채움 키즈는 사과, 당근, 오렌지, 토마토 함유 비중이 더 높은 상큼한 ‘초록’ 제품과 포도, 사과, 레드비트 함유 비중이 더 높은 달콤한 ‘보라’ 제품으로 2종 리뉴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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