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고기 주문도 이젠 비대면으로…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 론칭
동원홈푸드, 고기 주문도 이젠 비대면으로…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 론칭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8.1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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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주문 가능…포장된 고기 소비자 인근 정육점서 1시간 이내 배달
△동원홈푸드가 11일부터 미트 딜리버리 앱을 론칭했다. (제공=동원)
△동원홈푸드가 11일부터 미트 딜리버리 앱을 론칭했다. (제공=동원)

동원홈푸드가 온라인 고기 배달앱을 론칭하고 플랫폼사업에 진출했다.

배달앱 이름은 ‘미트큐(meat Q) 딜리버리’며, 고객은 ‘미트큐 딜리버리’에서 자신이 등록한 주소지와 가까운 정육점을 선택할 수 있다.

한우, 육우, 한돈, 계육, 수입육 등 원하는 고기의 부위와 중량을 주문하고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미트큐 딜리버리의 가맹 정육점은 고객의 주문이 접수되는 동시에 고기를 썰어 보냉팩에 포장해 신선도를 유지하며, 포장된 고기는 최대 1시간 이내 고객에게 배송된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앱 화면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배송받은 고기로 손쉽게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고기의 부위별 설명과 정육점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신선한 고기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앱을 기획했다”며 “현재는 서울 일부 지역만 배달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추후 가맹 정육점을 상생 확대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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