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근육 상태는 건강의 가장 중요한 지표이며 각종 질병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질병에 의한 근육감소는 면역력, 운동능력의 저하로 치료효과를 경감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이러한 근육 저하를 예방하고 근육 강화의 의학적 중요성을 전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 단백질원이 되는 식소재의 현황과 의학적 기능, 활용 가능 자원 및 산업계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식품산업진흥포럼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aT센터 창조룸Ⅱ(402호)에서 ‘건강 지향적 근육강화식품의 연구현황 및 산업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5차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개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신동화 회장의 개회사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홍성진 농식품자원부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2부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 1부는 전북대학교 김영수 교수를 좌장으로 △인체 근육강화의 의학적 중요성(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채수완 센터장) △대체단백질 소재와 개발현황(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박찬순 연구실장) △노화로 인한 근감소에 대응하는 국내외 동향 및 시장현황(대상 라이프사이언스 뉴트리션마케팅실 김수희 실장) △단백질 보강에 따른 근육강화 효과(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용순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선 신동화 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 패널로는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조백환 회장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김행란 박사 △교촌에프앤비 중앙연구소 이중복 소장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은종방 교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비 및 참가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접속 URL을 발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