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공식품 지적재산권 보호 위한 ‘가공식품 지리적표시제의 발전방안’ 세미나
K-가공식품 지적재산권 보호 위한 ‘가공식품 지리적표시제의 발전방안’ 세미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11.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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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회 11일 개최…제도 개선·법률 제정 등 논의
23일 협회 홈페이지-식품음료신문 유튜브 채널서 공개

K-푸드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공식품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통한 식품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별한 장이 마련된다.

11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주최, 한국농업경제학회 주관으로 가공식품 지리적표시제의 법적 및 제도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가공식품 지리적표시제의 발전방안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지리적표시제의 적용실태와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국내 고유 식품의 계승 발전을 통한 식품산업 활성화 및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는 ‘가공식품 지리적표시제의 발전방향(한국농업경제학회)’ ‘지리적표시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개정 방안(법무법인(유)율촌)’에 대한 발표와 영남대학교 박재홍 교수를 비롯해 샘표식품, CJ제일제당, 풀무원이 토론자로 나서 현 제도의 적용이 식품산업의 성장 및 수출경쟁력 등에 미치는 영향과 제도적 규제요인의 개선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영상으로 제작돼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 및 식품음료신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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