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참붕어빵’, 어릴 적 향수 자극하며 10월 매출 20억 돌파
오리온 ‘참붕어빵’, 어릴 적 향수 자극하며 10월 매출 20억 돌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11.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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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월 최고 매출…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

오리온은 ‘참붕어빵’이 어릴 적 추억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 성장하며 2016년 이후 월 최고 매출인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두고 5월에 내놓는 역발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출시 후 10년간 누적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참붕어빵’이 어릴 적 추억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 10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출시한 ‘호떡 품은 참붕어빵’도 참붕어빵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제공=오리온)
오리온 ‘참붕어빵’이 어릴 적 추억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 10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출시한 ‘호떡 품은 참붕어빵’도 참붕어빵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제공=오리온)

중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魚(위)’와 풍요를 의미하는 ‘余(위)’의 발음이 동일해 물고기가 재물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2019년 말 ‘샤오위누어누어(小鱼糯糯)’라는 이름으로 현지 생산을 시작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억 원이 넘게 팔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며 길거리에서 즐겨먹던 붕어빵을 찾는 수요가 참붕어빵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으로서 차별화된 맛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기 파이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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