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육가공품 'DLG 국제식품품평회'서 9관왕 영예
대상 육가공품 'DLG 국제식품품평회'서 9관왕 영예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12.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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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농업협회 주관…햄·소시지 부문서 금상 6 - 은상 2 - 동상 1개
외포장, 제품 외관, 물성, 향, 맛 등 전반적 심사에서 좋은 점수 얻어

대상㈜이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9개의 상을 수상했다. 햄·소시지 부문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로 9개 품목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 시상식에 참석한 대상㈜ 유신호 마케팅기획팀장(왼쪽)과 독일농업협회 카타리나 린 부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상)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 시상식에 참석한 대상㈜ 유신호 마케팅기획팀장(왼쪽)과 독일농업협회 카타리나 린 부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상)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청정원 건강생각 칼집비엔나 △청정원 널 응원해 프랑크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비엔나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프랑크 △콘치즈 리치부어스트 △에스세블락소시지SF 등이다. 은상은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살코기햄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 동상은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고소한햄이 각각 수상했다. 

평가는 외포장, 제품 외관, 물성, 향, 맛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한국을 방문한 12명의 DLG 국제식품품평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는 점에서 9개의 상 수상은 의미가 크다.

대상㈜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당당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국제품질평가기관 독일농업협회(DLG)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대회로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평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행사다. 이번 품평회에는 국내 14개 기업에서 186개 제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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