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2만 6000여 병 전달해 온정 나눠
오비맥주,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2만 6000여 병 전달해 온정 나눠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12.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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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대구·경북 장애인협회, 노인복지센터 24곳 지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연말을 맞아 대구, 경북 지역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생수 2만6160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생수 2만6160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한파, 폭설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2만 6160병(500ml 기준)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 협회,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재활원 등 총 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재난 피해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물품을 주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올여름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의료진, 폭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생수와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를 긴급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속 본격적인 겨울 추위까지 시작되면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등 실생활에서의 물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 도서관’,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 장학금 전달,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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