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호밍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
달걀·밀가루 묻히는 번거로움 없애…에어프라이어로 간편 조리 가능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집에서 만든 것처럼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국산 달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 소비자가 일일이 달걀과 밀가루를 묻혀야 하는 수고를 덜어 편리하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겉이 마르고 딱딱해져 프라이팬으로만 조리해야 했던 기존 고기완자와 달리 달걀옷을 입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갓 부쳐낸 것처럼 노릇노릇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조리가 번거로워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에 주로 먹는 고기완자를 평소에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시리즈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바닐라를 품은 꼬북칩 탄생…‘꼬북칩 스윗바닐라맛’
겹 사이 간격을 콘스프맛 대비 30%가량 넓히고, 칩 한 개당 중량 60% 늘려
오리온이 ‘꼬북칩’에 바닐라맛을 더한 ‘스윗바닐라맛’을 출시했다.
겹겹마다 바닐라 크림이 잘 배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를 내며, 더욱 풍성한 식감을 위해 꼬북칩 겹 사이의 간격을 콘스프맛 대비 30%가량 넓히고, 칩 한 개당 중량도 약 60% 늘렸다.
특히 이번 제품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탄생시킨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 스낵 개발팀과 초콜릿 개발팀이 1년 넘는 기간 동안 협업을 펼친 야심작으로, 바닐라 크림의 경우 원료 특성상 초콜릿보다 잘 굳기 때문에 그동안 스낵 제품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꼬북칩에 바닐라 크림을 골고루 바를 수 있는 급속 냉각 기술을 개발하기도.
오리온은 올해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바다를 담았다 ‘바담뽕’
오징어, 새우, 홍게 등 넣은 진한 해물 맛의 짬뽕라면
삼양식품이 오징어와 새우, 홍게를 넣어 해물의 진한 맛을 담은 짬뽕라면 ‘바담뽕’(바다를 담은 짬뽕)을 출시했다.
면 반죽에는 해물 베이스와 감자 전분을 사용해 감칠맛과 쫄깃함을 더했고, 일반 라면보다 두꺼운 면을 넣어 탄력 있는 면의 식감을 구현했다.
후레이크 스프에는 오징어, 홍게, 미역, 다시마 등 해물과 함께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 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고, 조미유를 첨가해 짬뽕의 불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양식품은 ‘바담뽕’ 출시로 기존 국물없이 볶아 먹는 ‘간짬뽕’과 하얀 국물인 ‘나가사끼짬뽕’ 등 짬뽕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배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맛 ‘기운 센 아이스 콘푸로스트’
호랑이 해 맞아 농심켈로그 대표 제품 콘푸로스트와 협업
배스킨라빈스가 호랑이 해를 맞아 농심켈로그의 마스코트 ‘토니 더 타이거’와 협업해 이달의 맛 ‘기운 센 아이스 콘푸로스트’를 출시했다.
‘기운 센 아이스 콘푸로스트’는 우유 아이스크림에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우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의 맛을 담았다. 여기에 시리얼 볼과 밀크 초콜릿 리본을 더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달콤함을 완성했다.
이달의 케이크 ‘기운 센 호랑이 토니’는 콘푸로스트 마스코트 ‘토니 더 타이거’를 활용했다. 케이크 상단의 ‘콘푸로스트 초코 크런치’를 깨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아몬드봉봉, 체리쥬빌레까지 총 3가지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음료는 오트, 현미가 블렌드된 밀크 블라스트 위에 콘푸로스트를 토핑으로 쌓아 올린 ‘기운 센 콘푸로스트 블라스트’다. 밀크 블라스트와 시리얼을 함께 조합해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이 외에 찹쌀떡 속에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과 크런치 볼이 어우러진 ‘아이스 모찌 콘푸로스트’ 디저트도 한정 판매한다.
잠바주스, 건강하게 즐기는 ‘에너지보울’ 삼총사
생과일, 견과류 등 재료 토핑 스무디에 유산균 넣어
잠바주스가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에너지보울’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잠바주스 대표 메뉴인 ‘에너지 보울’로 신선한 제철과일과 각종 견과류/그라놀라/치아씨드 등 다양한 재료를 토핑한 스무디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오렌지주스에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등을 갈아 넣은 스무디 위에 생오렌지, 딸기, 코코넛칩 등 토핑을 얹어 새해 일출을 연상시키는 ‘선라이즈 에너지보울(8800원)’, 애플주스와 케일, 망고, 바나나 등 과일과 채소를 혼합해 갈아낸 뒤 생키위, 라즈베리 토핑을 더한 ‘그린데이 에너지보울(8800원)’, 홍시와 요거트가 섞인 스무디 위에 치아씨드, 피스타치오, 건크렌베리가 토핑으로 담겨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홍시파워 에너지보울(9300원)’ 3종이다.
국순당, 50주년 기념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
백세주 30주년인 2022년에 맞춰 1000병 한정 출시
국순당이 우리술과 누룩 연구 5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한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를 출시한다. ‘백세고’는 백세주 출시 30주년이 되는 올해에 맞춰 출시되며 1000병 한정 선보인다.
‘백세고’는 국순당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원된 술 ‘법고창신’과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이룩한 ‘백세주’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백세고’는 국순당이 옛 문헌에 소개된 전통주 제법을 연구해 새롭게 개발한 쌀침지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두 가지 원액만으로 최적의 조합으로 빚었다.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원액과 누룩을 이용한 쌀 침지로 향기롭게 빚은 쌀증류소주원액의 조화로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백세고는 아트콜라보를 통해 용기와 디자인을 개발했다. 용기는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와 협력해 좋은 흙과 천연유약을 사용해 만들었다. 용기 디자인은 일상의 틈에서 희망적 공간을 표현하여 인정받는 배은경 작가와 함께 개발했다.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주요 매장과 롯데호텔, 전통주 갤러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국순당 백세고는 주종은 일반증류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51.4%, 용량은 500mL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 38만 원.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등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 코나’를 홈카페에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특별한 산지에서 정성 어린 손길로 완성한 ‘스페셜 리저브’ 커피를 선보였다.
신제품으로는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지에서 자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그리고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산비탈에서 재배된 ‘하와이 코나’가 있으며, 커피 생두를 3년 이상 에이징한 ‘에이지드 수마트라’도 함께 출시됐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스페셜 리저브 커피를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리저브 박스’도 함께 출시했다. ‘스페셜 리저브 박스’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 코나’와 더불어 커피 생두를 3년 이상 에이징해 개성 있는 맛과 향을 가진 ‘에이지드 수마트라(Aged Sumatra)’ 커피 그리고 커피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리빌 에스프레소 마일드’ 글라스 2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스페셜 리저브 커피는 4일부터 16일까지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가장 먼저 한정 수량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www.nespresso.com/kr),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을 통해서도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리저브 박스’는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