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성비·집콕·친환경 갖춘 '2022 설 선물세트' 출시
대상, 가성비·집콕·친환경 갖춘 '2022 설 선물세트' 출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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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부터 프리미엄세트, 집콕족 겨냥한 간편식 선물세트 선봬
플라스틱 두께 줄이고 실종이 사용...플라스틱 33톤, 종이 53톤 절감

대상이 새해를 맞아 가성비와 집콕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동시에 친환경 요소를 겸비한 '2022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가성비를 고려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트렌드를 반영해 집콕 선물세트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설 선물세트로는 △청정원 인기제품을 한데 모은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이 있다. 집콕 명절세트는 가정간편식으로 이뤄진 △건강한보양한식세트 △에어프라이어 간식세트 △홈술 소주안주세트와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나만의 팬트리세트 등으로 준비했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집콕 명절세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여러 종류의 간편식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나만의 팬트리세트'다. 3단 조립식 팬트리에 국·탕·찌개류를 비롯해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 15종으로 구성됐다.(사진=대상)

모든 제품은 친환경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탈 플라스틱'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은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용기의 두께를 대폭 감소시켰다. 일부 선물세트의 쇼핑백 원단은 부직포가 아닌 종이와 목화실로 만든 '실종이'를 사용해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올해 설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33톤의 플라스틱 절감, 53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했다.

대상은 플라스틱 최소화를 위해 트레이 두께를 대폭 감소시키고 실종이 쇼핑백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적 디자인을 고려했다.(사진=대상)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설에도 비대면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포장은 물론 제품 구성까지 신경 써 다채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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