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공채·수시채용 병행...맞춤형 인재 적시 확보 나서
삼양그룹, 공채·수시채용 병행...맞춤형 인재 적시 확보 나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2.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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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항암제 영업·전문연구요원 등 모집...올해부터 생산관리는 100% 수시채용
삼양그룹이 올해부터 수시채용을 도입해 공채와 병행한다. 특히 생산관리 직무는 100%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올해부터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맞춤형 인재의 적시 확보에 나선다.

수시채용 공고는 삼양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며 입사 지원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걸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모집 분야는 생산관리, 항암제 영업, 전문연구요원 등이며 계열사와 사업장 별로 상이하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는 100% 수시채용으로만 모집해 환경 및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다른 직무도 필요에 따라 수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공채는 채용 확정까지 5개월 남짓한 시간이 걸리지만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시채용은 현업 부서 맞춤형 인재를 2개월 내외 기간에 신속히 확보할 수 있다”며 “두 방식이 가진 장점을 조화롭게 살려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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