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오늘의 새상품] 롯데칠성음료 ‘랭스’,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대상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 크라운제과 ‘오트하임’, 티아시아 ‘골든 버터 난·그릴드 갈릭 난’, CJ프레시웨이 ‘뻥이요 돈까스·마카롱’, 한솥도시락 ‘한입 족발 도시락’
[03/02 오늘의 새상품] 롯데칠성음료 ‘랭스’,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대상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 크라운제과 ‘오트하임’, 티아시아 ‘골든 버터 난·그릴드 갈릭 난’, CJ프레시웨이 ‘뻥이요 돈까스·마카롱’, 한솥도시락 ‘한입 족발 도시락’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3.0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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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위스키 입문자 위한 가성비 위스키 ‘랭스’
가격 부담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

롯데칠성음료는 위스키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를 출시했다. 그간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위스키를 경험할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

이번에 선보이는 ‘랭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로 700ml 기준 약 1만원 대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특히 ‘랭스’는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방식)으로 음용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사이다, 콜라, 토닉워터 등 다양한 음료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 이에 집에서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홈텐딩 족을 위한 하이볼 추천 레시피를 담은 넥텍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화이트미트 소비 확대 맞춰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라인업 강화
먹기 좋게 자른 ‘한입큐브’와 꼬치로 즐기는 ‘청양고추맛 꼬지’ 2종 내놓아

 

CJ제일제당이 화이트 미트인 닭가슴살 소비 확대 트렌드에 맞춰 냉장 닭가슴살 제품의 형태와 라인업을 확대한다.

화이트미트를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 성장률을 보이며 급상승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작년에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740억 원 규모로 시장이 커졌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 2종이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는 닭가슴살이 작은 사각형으로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 봉지째 한 개씩 밀어먹거나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는 소시지 모양으로 꼬치에 끼워져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갈지 않고 굵게 썬 닭가슴살로 만들어 식감과 육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닭 비린내를 잡았고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30~40일가량 보관 가능한 냉장 제품이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은 작년 6월 출시한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등 4종에서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40여 년간 육가공 사업 역량을 토대로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의 형태와 맛을 다양화해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집으로ON, 치즈 풍미 가득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담백한 맛…황금 클로렐라 함유해 건강까지

 

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튀기지 않고 구운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을 출시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은 모짜렐라, 체다, 고다, 덴마크 등 4가지 치즈가 들어있으며, 한 입 크기로 만들어 아이들이 먹기에 편하고 조리법도 간단하다.

특히 대상이 직접 개발한 황금 클로렐라를 함유하고 있는데, 황금 클로렐라는 체내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과 클로렐라에서만 발견되는 성장 촉진 CGF(Chlorella Growth Factor) 함량도 기존 녹색 클로렐라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제과, 웨하스에 귀리 넣은 ‘오트하임’
볶음귀리분말로 거친 식감은 잡고 건강성분 살려

 

크라운제과가 웨하스에 귀리를 넣은 하임의 새로운 맛 ‘오트하임’을 출시했다.

하임의 오리지널리티는 그대로지만 귀리를 더해 건강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귀리는 식이섬유,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곡물의 왕’으로 불린다.

크라운제과는 껍질을 최대한 벗긴 귀리를 센불로 볶고 입자를 최소화한 볶음귀리분말로 거친 식감은 잡고 건강성분은 최대한 살렸다. 낱알이 크고 단단한 캐나다산 청정귀리를 사용해 도정비율을 높여도 영양성분과 진한 곡물향까지 챙길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웨하스 속은 우유를 섞은 오트밀크크림으로 가득 채워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캐나다산 청정자연에서 키운 귀리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건강한 하임”이라며 “귀리 본연의 건강함을 고급스러운 하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아시아, 화덕서 갓 구운 듯 쫄깃한 전통 인도식 난 ‘골든 버터 난·그릴드 갈릭 난’
프라이팬에 30초 구우면 끝…버터의 향과 구운 마늘의 풍미 특징

 

티아시아가 화덕에서 갓 구운 듯 쫄깃한 정통 인도식 난을 즐길 수 있는 ‘골든 버터 난’ ‘그릴드 갈릭 난’ 2종을 출시했다.

난은 탄두르(화덕)로 유명한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에서 기름기 없이 얇게 구워 먹던 납작한 빵이다. 티아시아는 작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플레인 난 믹스’를 출시한 데 이어 따뜻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신제품은 버터의 향과 구운 마늘의 풍미가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30초 정도 구우면 화덕에서 갓 구운 듯 노릇노릇해져 더욱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상온 제품이어서 보관도 편리하고, 한 봉에 8장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아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팬데믹 영향으로 집에서 이국적인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커리를 좀 더 근사하게 경험할 수 있고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은 즉석 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티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의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국민과자 ‘뻥이요’의 변신 ‘뻥이요 돈까스·마카롱’
서울식품공업과 협업…뉴트로 감성 담은 이색 조합

 

CJ프레시웨이가 40년 전통의 과자 ‘뻥이요’를 뉴트로 콘셉트로 재해석한 B2B 전용 ‘뻥이요 돈까스’ ‘뻥이요 마카롱’을 출시했다.

‘뻥이요 돈까스’는 국내산 등심에 빵가루 대신 잘게 분쇄한 뻥이요 과자를 사용했다. 과자의 형태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까다로운 제조 과정을 거쳐 입자 크기도 균일하게 맞췄고, 포장지도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뻥이요 마카롱’은 뻥이요 맛 크림과 분쇄한 뻥이요 과자를 담았다. 속을 채운 크림은 버터 크림 베이스에 뻥이요 과자 가루가 들어가 풍미를 자아내고, 여기에 바삭한 뻥이요 과자 입자가 더해져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 협업은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남녀노소에게 모두 친숙한 추억의 과자 뻥이요를 활용해 이색적인 조합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신제품은 학교, 구내식당 등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단체급식장과 식자재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이번 뻥이요 협업 제품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거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도시락, 족발도 이제 혼족 가능 ‘한입 족발 도시락’
엄선한 약재와 국내산 야채로 장시간 푹 삶은 순살 족발…매운 족발도 가능

 

한솥도시락이 3월 신메뉴로 ‘한입 족발 도시락’ 2종을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한입 족발 도시락’은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웠던 족발을 도시락으로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취향까지 고려해 기본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입 족발 도시락’ ‘한입 불족발 도시락’ 2종으로 내놓았다.

엄선된 약재와 국내산 야채 등 신선한 재료를 넣고 장시간 푹 삶아 잡내를 없앤 순살 족발을 사용했으며, 돼지 족의 가장 맛있는 껍데기와 살코기만 뼈 없이 발라내 한입 크기로 즐길 수 있다.

족발과 함께 후리가케가 올려진 밥과 무말랭이, 양배추 샐러드, 유자백김치가 반찬으로 구성됐다. 이중 함께 제공되는 ‘새우젓쌈장소스’는 한솥도시락이 개발한 전용소스로, 숙성된 새우젓과 쌈장을 최상의 비율로 배합했다. 가격은 2종 모두 8500원.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혼밥족과 혼술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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