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최고급 가정간편식 ‘양반 수라 시그니처’ 론칭
동원, 최고급 가정간편식 ‘양반 수라 시그니처’ 론칭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3.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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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 등 특산물 식재료…열처리 단축 식감·풍미 높여
‘소고기 설농탕’ 등 3종 선봬

동원F&B(대표 김재옥)가 한식의 품격을 높인 하이엔드(High-end) 가정간편식(HMR)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했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사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기존 프리미엄 HMR 라인업 ‘양반 수라’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사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양반 수라 시그니처’ 신제품 3종.(제공=동원F&B)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사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양반 수라 시그니처’ 신제품 3종.(제공=동원F&B)

특히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재료를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전통 가마솥 방식을 구현했는데, 가마솥 방식은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식감과 국물의 풍미를 높인다.

첫 신제품은 국내산 수삼과 큼직한 갈비살을 통째로 담은 ‘양반 수라 고려인삼 갈비탕’, 국내산 미역과 조개육수를 넣고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에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양반 수라 완도전복 미역국’, 진하게 우려낸 한우사골에 횡성 한우고기를 담은 ‘양반 수라 한우소고기 설농탕’ 3종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도 간편하다. 가격은 8480원.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특산품을 재료로 사용했다”며 “양반 브랜드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국물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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