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등 재택 증후군, 위 건강 건기식에 손짓
과식 등 재택 증후군, 위 건강 건기식에 손짓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3.16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 등 섭취 느는데 운동량 줄어 소화 불량…관련 시장 300억 추정
기능성 원료 매스틱 검·꾸지뽕잎추출물 등 8종
신풍제약·휴럼 등 제품화…프롬바이오 3배 신장

코로나19 시대 건기식 시장에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달음식 섭취 빈도가 많아지고,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 위에 부담을 주는 식습관이 생활화되면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 식도 역류성 질환을 겪는 환자는 2015년 약 386만 명에서 2020년 465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위 건강 관련 건기식 매출도 2019년 36억 원에서 2020년 88억 원으로 신장했다. 올해는 제약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은 물론 식품 대기업까지 시장에 진출하며 약 300억 원대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일부기사에 대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