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방관 응원 ‘신라면 한정판’ 출시
농심, 소방관 응원 ‘신라면 한정판’ 출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3.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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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QR코드 삽입 및 소방관 응원 버스정류장 광고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영웅의 이야기' 프로젝트로 소방관 활약상 알리기에 나섰다. 농심이 선보인 신라면 한정판은 최길수 대원의 사연이 담겨 있으며, 버스정류장 광고도 진행한다. 사진은 버스정류장 광고.(사진=농심)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영웅의 이야기' 프로젝트로 소방관 활약상 알리기에 나섰다. 농심이 선보인 신라면 한정판은 최길수 대원의 사연이 담겨 있으며, 버스정류장 광고도 진행한다. 사진은 버스정류장 광고.(사진=농심)

농심은 '세상의 울리는 영웅의 이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라면 한정판을 내놓고 소방관 활약상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신라면 한정판은 소방관의 사연이 담겼다. 신라면 묶음포장에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전 국민에게 사연을 전할 계획이다. 소방관을 응원하는 버스정류장 광고도 진행한다.

사연 주인공은 2017년 용산 다가구 주택 화재현장에서 주민 5명을 구조한 용산소방서 최길수 대원이다. 농심은 지난 1~2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방관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고 접수된 사연 가운데 해당 사연을 채택하고 한정판 제품 출시와 광고를 준비했다.

농심은 한정판 출시 기념 소방장비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인증 사진 또는 응원 메시지 등을 개인 SNS에 게재 시 추첨을 통해 소방 캐릭터 뱃지 등 굿즈를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그간 전 국민에게 받아온 큰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소방관의 활동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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