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 정호석)은 ‘피오봉사단 9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봉사단으로 선정된 소비자 가족들과 함께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피오봉사단’은 하림의 대표 CSR 활동이다. 올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네이처 리더스’를 콘셉트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피오봉사단 9기’로 선정된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봉사단 10팀이 참여했다. 최근 새로 취임한 정호석 대표는 봉사단 단장을 맡았다. 

피오봉사단 9기 봉사단은 사전 미션으로 주어진 ‘그림일기’를 발표하며 봉사단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나무심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 환경관련 퀴즈와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정호석 피오봉사단 단장은 “하림은 올해 ‘애쓰고(ESG), 애쓰지(ESG)’ 경영 슬로건을 선포하고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애쓰는 하림 피오봉사단의 작은 실천들이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