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 1년 만에 150억 달성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 1년 만에 150억 달성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6.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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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등 한식 메뉴 12종…냉동 HMR로 신선도 연장
뛰어난 맛·품질…조리 간편

대상 청정원은 호밍스(Home;ings)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메인요리’ 라인 론칭 일 년 만에 성과다. 대상은 많은 반찬을 곁들이기보다 한두 가지 메인 요리로 식사를 해결하는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메인요리’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메인요리는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시중 HMR 제품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 것.

 

‘메인요리’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쭈꾸미불고기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며,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대상 청정원은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출시 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뉴를 선정하고, 우수한 맛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을 향한 수요를 확인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는 한식 메뉴 12종을 바탕으로 양식·중식·일식 등의 메뉴를 추가해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증가하는 내식 인구와 고급화되는 HMR 시장 흐름에 맞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메인요리’를 통해 청정원 호밍스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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