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 오늘의 새상품]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제로’, 매일유업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롯데칠성음료 ‘팔리니 리몬첼로 기획팩’, 하이트진로 ‘진로 아트토이’ 5종, 대상 푸드마크 ‘어묵 4총사’, 쉐이크쉑 ‘막걸리 쉐이크’
[06/08 오늘의 새상품]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제로’, 매일유업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롯데칠성음료 ‘팔리니 리몬첼로 기획팩’, 하이트진로 ‘진로 아트토이’ 5종, 대상 푸드마크 ‘어묵 4총사’, 쉐이크쉑 ‘막걸리 쉐이크’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6.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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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프리미엄 라거 맥주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버드와이저 제로’
논알코올 제품…2016년 캐나다 첫 출시 이후 미국, 영국 등 인기몰이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국내에 상륙한다.

버드와이저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음주 문화가 엄격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앞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단백질 강화 슬라이스 치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은 40% 높이고, 지방 30% 낮춰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는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를 출시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는 단백질을 강화한 슬라이스 치즈다.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 함량은 40% 높이고 지방 함량은 30% 낮췄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장당 1.5mg 추가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소화 흡수율이 높은 우유단백질만 100% 사용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단백질이 필요한 성인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신제품은 대형 할인점과 개인 소매점 및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상하치즈는 국내 최대 칼슘 함량을 자랑하는 뼈로가는 칼슘치즈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이번에는 단백질 함량이 국내 최대인 슬라이스 치즈를 개발했다“며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근육 건강과 삶의 질 개선 모두에 중요하다.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가 고객 건강과 함께 치즈에 대한 보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이탈리아 감성 담은 ‘팔리니 리몬첼로 기획팩’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도자기 잔과 패키지 구성

롯데칠성음료가 상큼한 레몬맛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있는 ‘팔리니 리몬첼로 기획팩’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팩은 500ml 용량의 팔리니 리몬첼로 1병과 50ml 데루타 잔 2개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리몬첼로의 대표 브랜드 ‘팔리니 리몬첼로’는 14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조 명가인 팔리니 가문의 정통 레시피로 제조되는 프리미엄 레몬 리큐르다.

‘데루타 잔’은 이탈리아에서 도자기로 유명한 지역인 데루타(Deruta)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도자기 잔으로 이탈리아 남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있어,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또 50ml의 용량으로 ‘팔리니 리몬첼로’를 시원하게 샷으로 즐기기에 좋다.

‘팔리니 리몬첼로 기획팩’은 6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주류전문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그라플렉스와 협업한 인센스 홀더 등 ‘진로 아트토이’ 5종
9일부터 ‘킨키로봇’ 온라인 스토어 및 매장에서 단독 판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와 아티스트 ‘그라플렉스’가 협업한 아트토이 5종을 출시한다. 9일부터 아트토이 전문 유통사인 ‘킨키로봇’을 통해서 판매된다.

이번 협업은 진로와 그라플렉스(본명 신동진) 모두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진행하게 됐다. 그라플렉스는 그래픽 아트를 기반으로 일러스트, 회화, 설치, 아트토이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진로와 그라플렉스가 협업해 제작한 아트토이는 인센스 챔버와 홀더, 소주잔, 접시, 담요 등 총 5종이다. 특히, 인센스 스틱을 꽂아 향을 피울 수 있는 세라믹 챔버와 황금 두꺼비 모양의 인센스 홀더 세트는 그라플렉스의 트렌디함이 잘 담겨있다.

‘진로×그라플렉스’ 아트토이는 9일부터 판매된다. 킨키로봇 온라인 스토어와 압구정 및 한남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대상 청정원 푸드마크, 어묵 HMR 4종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데친 어묵’ 등 내놓아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다.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代 비법 명품어묵’은 생선 살을 24시간 저온 숙성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사각 2종으로 출시했다. ‘정통 부산어묵’은 어묵을 맑은 기름으로 두 번 튀겨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렸다.

대상 관계자는 “친숙한 어묵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푸드마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푸드마크는 국수 전문기업 ‘풍국면’,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 얼음 제조업체 ‘아이스푸드㈜’, 전통 수제 어묵 제조업체 ‘효성어묵’ 등 중소기업과 협력해 총 25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 이색 꿀조합으로 인기 포텐 ‘막걸리 쉐이크’ 재출시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 블렌딩

 

쉐이크쉑이 여름 시즌을 맞아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했다.

‘막걸리 쉐이크’는 쉐이크쉑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지평생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음료다.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지평주조’와 손잡고 작년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서양 음료 쉐이크의 이색 조합으로, 쌀의 풍미와 커스터드의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시즌 한정 메뉴로 ‘막걸리 쉐이크’를 매년 선보일 예정”이라며 “7월에는 쉐이크쉑 론칭 6주년을 기념해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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