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아이러브아프리카’로 상반기 누적 1억4000만 원 기부
BBQ, ‘아이러브아프리카’로 상반기 누적 1억4000만 원 기부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7.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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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패밀리 매칭펀드…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아프리카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 상반기까지 1억4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 마리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17억3000여만 원에 이른다. 

제너시스BBQ는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 상반기 동안 1억4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므랑가 카운티 지역에 코로나 구호 식량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는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 상반기 동안 1억4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므랑가 카운티 지역에 코로나 구호 식량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너시스BBQ)

BBQ는 올 상반기 케냐 나이로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카지아도카운티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을 개발하고 마타레슬럼가 지역에 식수 탱크를 설치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 BBQ는 빈민가정에 구호식량 및 학비 지원, 아동과 여성 대상 복지사업 등을 펼쳤다. 

BBQ 관계자는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과 패밀리, 그리고 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아프리카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미약하더라도 진정성 있는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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