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자원순환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3 온라인 접수
코카콜라, 자원순환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3 온라인 접수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8.0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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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 캠페인’ 시즌3 21일까지 마지막 온라인 신청 접수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거쳐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 경험을 소비자들이 일상 중에서 재미있고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투명 페트병의 자원순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코카콜라의 취지에 공감하는 이마트, 블랙야크, SSG닷컴, G마켓, 테라사이클, WWF Korea(세계자연기금)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투명 페트병이 다시 식품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한국 코카콜라는 더 많은 소비자들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개인뿐 아니라 단체(4인) 참여도 가능하도록 확대 진행하고 있다.

시즌3의 마지막 회차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코-크플레이(CokePLAY)’와 블랙야크, SSG닷컴, G마켓, 옥션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www.onethepl.co.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기재한 주소로 제로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되며, 해당 박스를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한 투명 음료 페트병으로 채운 후 회수 신청을 하면 된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이번 시즌의 업사이클링 굿즈인 ‘코카콜라 보랭 캠핑의자’로 재탄생돼 참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거된 투명 음료 페트병 중 일부는 다른 형태의 유용한 물품으로 탈바꿈돼 국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된다.

한국 코카콜라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자원순환 필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존 운영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사로 참여 중인 이마트 지점 내에 마련된 오프라인 체험존에는 소비자들이 투명 음료 페트병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원더플 수거함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순환 여정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존이 마련된다. 오프라인 체험존은 이마트 성수점을 시작으로 연수점을 거쳐 8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이마트 죽전점에서, 8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이마트 은평점에서 운영된다.

또 다른 파트너사인 블랙야크의 매장에서도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다양한 굿즈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서초구 양재동 블랙야크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고품질의 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소비자들이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원더플 캠페인’을 마련해 진행해오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원더플 캠페인의 마지막 온라인 신청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재탄생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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