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치소비·가성비&프리미엄’ 담은 추석선물세트 270종 출격
CJ제일제당, ‘가치소비·가성비&프리미엄’ 담은 추석선물세트 270종 출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8.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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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쇼핑백 100% 종이 패키지 등 플라스틱 사용량 300여 톤 감축
​​​​​​​2~3만 원대 합리적 가격대 및 6만 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선택폭 넓혀

CJ제일제당이 ‘가치소비’ ‘가성비&프리미엄 확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7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성비 및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을 늘려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는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만 만든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 제품이다.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됐으며,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첫선을 보였다.

(제공=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

친환경적 가치를 한층 높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또한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없앴고, 햇반 생산 후 남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트레이 사용 비중도 더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총 300여 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선물세트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 역시 넓혔다. 2~3만 원대 가성비 제품과 6만 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 비중을 작년 추석보다 두 자릿수 이상 늘렸다.

효자상품인 ‘스팸 세트’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50여 종으로 구성됐다. 스팸 클래식으로만 구성된 ‘스팸8호’와 스팸 클래식, 스팸 25%라이트로 구성된 ‘스팸8K호’를 비롯해 스팸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최고의선택 레드라벨호’ ‘특별한선택 풍성한S호’ 등이다.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세트’도 80여 종 준비했다. 올해는 신제품인 참치액, 스프레이 오일 등을 구성한 세트가 주력 제품이다. 또한 식용유세트는 카놀라유와 해바라기씨유 등 3개로 구성된 ‘백설 프리미엄 14호’ 등 50여 종을 마련했고, 김세트는 특별한 원초와 오랜 기술력으로 ‘CJ명가’만의 가치를 담아 1~6만 원대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한뿌리 흑삼’ ‘닥터뉴트리’ 등 80여 종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면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비자의 상황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갖추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는 데 주력했다”며 “세분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계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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