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M, 청소년 위한 ‘미래정원’ 진행…사이언스 캠프 성료
한국 3M, 청소년 위한 ‘미래정원’ 진행…사이언스 캠프 성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8.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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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7명 학생 참여한 미래정원…장애 학생의 데이터 이해도 높여
74명 학생 대상 글로벌 문제 해결·지속 가능한 개발 위한 교육 진행

한국3M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Future Garden(미래정원)’ 프로그램과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2022 3M 사이언스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3M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Future Garden(미래정원)’ 프로그램과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2022 3M 사이언스 캠프’를 성료했다. 사진은 2022 3M 사이언스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3M)
한국3M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Future Garden(미래정원)’ 프로그램과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2022 3M 사이언스 캠프’를 성료했다. 사진은 2022 3M 사이언스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3M)

‘Future Garden(미래정원)’은 3M Gives가 후원하고 JA코리아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교 및 학급 교사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스마트팜 키트와 어플리케이션으로 식물 키우기 과정과 과학, 수학, 기술을 익혔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정 기간 동안 식물재배기를 함께 조립하고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성장과 팀원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207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3M은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2 3M 사이언스 캠프’를 KOSME충청연수원에서 3박 4일간 진행했다. ‘3M 사이언스 캠프’는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3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한달 간 ‘사이언스 캠프’ 참가자를 모집해 총 74명을 선발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글로벌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ESG’를 주제로 팀당 각 1명의 전문강사와 2명의 3M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가 함께 시간을 가졌다. 프로토타이핑, 디자인 씽킹,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에 관한 강의도 진행됐다.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3M 대표이사는 “3M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정원 프로그램과 사이언스 캠프를 통해 사회적 책임, 협동심, 글로벌 문제 해결, ESG 등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 배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이언스 캠프 및 미래정원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해나갈 수 있도록 3M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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