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가을 메뉴 추가로 사계절 완성
들깨, 땅콩, 시래기, 낙지 등 다양한 재료로 계절의 맛 살려
롯데제과가 ‘Chefood(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가을 메뉴를 출시했다.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 롯데제과가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밀키트로, 이번 가을 메뉴를 통해 사계절 라인업이 완성됐다.
가을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7가지 음식이다. 고기순대와 진하고 고소한 들깨를 조합한 ‘들깨순대전골’을 비롯해 구수한 시래기를 담은 ‘시래기 코다리조림’, 땅콩크림에 땅콩 분태를 올려 고소한 ‘땅콩크림뇨끼’ 세 가지 버섯과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가 어우러진 ‘버섯큐브스테이크덮밥’ 등이다.
또 제철 식재료인 낙지와 소고기를 감칠맛 나는 국물에 끓인 ‘불낙전골’, 낙지와 트러플향이 매력적인 ‘낙지듬뿍 먹물리소토’, 매콤하고 알싸한 ‘해물마라샹궈’도 있다.
메뉴는 영하 40℃ 이하에서 단시간 내에 식품을 동결하는 ‘터널식 급속냉동(TQF, Tunnel Quick Frozen)’ 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도 살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맛을 모두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계절의 맛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밀키트 영역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사계절의 맛을 주제로 밀키트 메뉴를 꾸준히 늘려 사계절 총 20종의 메뉴를 갖추게 됐다.
오리온, 분리배출 편의성과 대용량 잡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
라벨 없애 비닐 사용량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 높여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를 출시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는 기존의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해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췄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기존 530mL에 이어 2L까지 2종의 무라벨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배송 주기와 요일, 수량을 정해 정기배송도 가능하다. 향후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는 530mL와 동일하게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채널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벨 유무 상관없이 모든 2L 제품의 페트병 디자인도 개선했다. 제주의 바다와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독창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손으로 잡기 편하도록 병 허리 부분에 손잡이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림, 무항생제 농가서 키운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 기법…스테이크·닭개장 등 활용
하림이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하림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건강하게 키운 국내산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먹기 좋게 손질한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신선한 육질의 부드러운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신제품은 닭가슴살을 통째로 구워 담백한 스테이크로 즐기거나 닭가슴살을 익힌 다음 얇게 찢어 닭개장, 닭가슴살죽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하림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은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www.harimedak.com)과 농협 하나로마트 외에 중소형 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무항생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며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 닭가슴살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청소년 집중 피로관리 위한 ‘아이패스 파워스틱’
6년근 홍삼에 녹용·황기·L-아르지닌 등 함유…하루 한 포씩 2주분 구성
정관장의 청소년 전문브랜드 아이패스가 집중 피로관리를 위한 ‘아이패스 파워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이패스 파워스틱’은 주원료인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녹용추출물, 황기농축액, L-아르지닌, 타우린 등 부원료를 더했다. 학업과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을 돕는다.
하루 한 포씩 2주분으로 구성된 ‘아이패스 파워스틱’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로 학교, 독서실 등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베리농축액과 바나나농축액으로 입문자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학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을 위해 간편하게 피로를 관리할 수 있는 아이패스 파워스틱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