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홈파스타의 진수 ‘파스타랑 버섯크림·볼로네제’
파스타 전용 밀가루 ‘듀럼밀 세몰리나’로 식감 살려
농심이 간편식 파스타 ‘파스타랑 버섯크림·볼로네제’ 2종을 출시한다. 파스타 전용 밀가루인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면으로 식감을 살렸으며, 소스는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아 보관성을 높였다.
농심은 파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면에 있다고 판단, 파스타 제조에 사용하는 ‘듀럼밀 세몰리나’로 면을 만들었다. 듀럼밀 세몰리나는 밀가루 중에 가장 단단하면서 입자가 굵은 종류다. 일반적으로 파스타 면을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적절한 강도를 맞추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사출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보관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 면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면에 소스가 잘 배어들 수 있도록 넓적한 모양의 ‘딸리아뗄레’면을 채택해 파스타 특유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스는 실제 파스타의 맛과 향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분말스프가 아닌 가정간편식(HMR)과 같은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아 더욱 풍성한 맛을 살릴 수 있게 했다.
‘버섯크림’은 크림의 맛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진 소스가 특징이다. 치즈 풍미를 품고 있는 빵가루를 후첨토핑으로 넣어 씹는 재미와 맛을 더했다. ‘볼로네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허브와 버터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토마토소스를 넣었다. 총 조리시간은 4분으로, 면을 끓이고 소스와 함께 볶으면 완성된다.
또 면과 소스가 1인분씩 포장돼 있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상온보관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농심 파스타랑 2종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두 가지 맛 미니초코바를 동시에 ‘크런키 초코바 돼지에바나나’
크런키바 식감에 돼지바 딸기 맛·바나나 맛을 한 번에
롯데제과가 두 가지 맛 미니초코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런키 초코바 돼지에바나나’를 출시했다.
‘크런키 초코바 돼지에바나나’는 돼지바 딸기 맛과 바나나 맛 미니초코바가 함께 담겨있다. 돼지바 맛은 돼지바 초코 쿠키칩이 제품 겉면을 감싸고, 제품 속에는 딸기 크림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 바나나맛은 바나나 쿠키칩과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다.
기존 크런키바의 장점인 캐러멜의 쫀득함과 웨하스롤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했다. 포장지에는 돼지바 캐릭터와 원숭이 그리고 빨간색과 노란색의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특징을 살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평소 크런키바와 돼지바의 맛과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 고단백 브라우니 ‘마이밀 리저브 프로틴바’
동식물성 단백질 15g·식이섬유 5g 함유…네 겹 레이어로 바삭한 식감 살려
대상웰라이프의 마이밀이 고단백 브라우니 마이밀 ‘리저브 프로틴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뉴질랜드 폰테라사(社)의 유청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총 15g 담은 고함량 단백질바다.
초콜릿 코팅 안에 동식물성 단백질과 땅콩, 단백질 크런키볼을 네 겹으로 쌓아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천연향료 5종으로 깊고 부드러운 밀크초코맛을 구현했다.
‘리저브 프로틴바’는 아미노산 18종과 BCAA 2000㎎을 함유한 동시에 60g 용량으로 설계됐다. 식이섬유는 일일 섭취 권장량 20%에 달한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이 담겼다. 설탕 대비 칼로리가 10분의 1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당에 대한 부담을 더는 데 고려했다고.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해외직구를 통하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좋은 원료를 합리적이고 건강하게 누릴 수 있는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