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수요포럼 '특수의료용도식품 관리현황과 발전 방안' 주제로 업계 목소리 들어
제 20회 수요포럼 '특수의료용도식품 관리현황과 발전 방안' 주제로 업계 목소리 들어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10.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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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의료용도식품 정책에 대한 현황·비전 공유…식약처 이성 사무관 주제 발표
(사진=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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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음료신문)
(사진=식품음료신문)

26일 본지 주최 제20회 수요포럼이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주제로 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수의료용도식품 정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며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관련 현안,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중앙대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 이성 사무관이 '특수의료용도식품 제도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고정 토론패널로 식품위생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상임대표,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본부장이, 산업계에선 매일유업 메디컬푸드팀 최원선 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선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용 식품에 관한 법률안'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화두에 올랐다. 해당 법률안에는 '의료용 식품'과 '전문의료용 식품'을 일반 식품과 구분하고, 전문의료용 식품에 대해서 의사가 처방을 내리고 약사와 영양사가 섭취를 지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으로 정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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