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적 응용의 폭이 확대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s)가 우리에게 어떠한 이익을 주고 우려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수준 및 현황은 어떠한 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오는 28일 센트럴시티 5층 크리스탈 홀에서 ´제5차 바이오안전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자원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LMOs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가?´ ´LMOs는 안전한가?´ ´LMOs 관리 어떻게 하는가?´의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바이오엠엔디 김창호 박사의 ´LMOs의 산업잠재력(활용과 효과)´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김환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장이 ´LMOs의 인체 및 환경 영향과 안전성 평가기술´을 , 김은진 유전자조작식품 반대 생명운동연대 사무국장이 ´LMOs에 대한 소비자 수용현황´을, 경희대 이재협 교수가 ´LMOs 관련 책임과 보상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중앙대 이종영 교수는 ´바이오안전성의정서와 국내 이행법´을, 김영표 산업자원부 생물화학산업과 서기관은 ´정부의 바이오안전성 확보정책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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