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 용기면으로
끊는 물 붓고 전자레인지 150초면 완성
농심이 ‘멸치칼국수’를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멸치칼국수’는 1997년 출시 이후 깊고 개운한 국물로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로, 농심은 최근 성장 속도가 가파른 건면과 용기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자 멸치칼국수사발을 선보이게 된 것.
‘멸치칼국수사발’은 멸치, 버섯으로 맛을 낸 담백한 국물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쫄깃한 정통 칼국수의 면을 구현했다. 지단, 청경채, 당근 등 다채로운 색감의 건더기 별첨을 더했으며,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면 완성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멸칼죽, 멸칼어묵탕 등 멸치칼국수를 사용한 자발적인 모디슈머 레시피가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점에 주목했다”며 “특유의 맛과 식감의 매력을 살려 용기면을 즐기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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