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가공수협, ‘통조림가공수협 창립 60년사’ 발간 기념식 개최
통조림가공수협, ‘통조림가공수협 창립 60년사’ 발간 기념식 개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11.28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승언 조합장 “60년을 넘어 미래를 향한 100년을 준비”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수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사 발간 기념식을 25일 개최했다.

1962년 4월 1일 수협법 제정에 발 맞춰 설립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통조림가공수협은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열어나간다는 의미로 창립 기념 책자를 발간했다.

통조림가공수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사 발간 기념식이 2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통조림가공수협)
통조림가공수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사 발간 기념식이 2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통조림가공수협)

임승언 조합장은 발간사를 통해 “통조림가공수협의 지난 60년은 우리 수산물통조림가공업의 발전과 제도개선 등에 주력했으며,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60년을 넘어 미래를 향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역사를 밑거름 삼아 더 의미있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통조림가공수협 60년사를 발간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산물 가공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조림산업 발전에 도움이 도리 수 있는 각종 지원 및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조합원의 권익증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합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올해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상정, 총자산규모 2022년 예산 대비 476억 원이 증가한 7410억 원과 총자본규모 36억 원이 증가한 435억 원으로 편성된 안건을 의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