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노르웨이 연어를 활용한 가볍고 맛있는 야식 메뉴를 추천한다.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응원하다 보면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집관족들을 위해 영양가가 풍부한 단백질원인 노르웨이 연어 메뉴를 2가지를 준비했다.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 초밥’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야식 메뉴는 노르웨이 연어 초밥이다. 노르웨이 연어 고유의 풍미와 색감을 즐길 수 있으며,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밥과 노르웨이 연어만 있다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요리법이 간편하다. 기호에 따라 양파, 샤워크림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노르웨이 연어 200g, 설탕 0.75큰술, 소금 0.5큰술, 쌀식초 0.25리터, 와사비 1티스푼을 준비한다. 설탕, 소금, 쌀식초를 냄비에 넣고 설탕과 소금이 녹을 때까지 약불로 끓여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을 식힌 후에 밥이 너무 축축해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넣어준다. 밥을 실온에 식혀 두고, 노르웨이 연어를 3mm 두께로 비스듬하게 자른다. 쌀식초에 물을 섞은 후, 쌀이 달라붙지 않도록 손에 물을 살짝 묻힌다. 밥은 1큰술 크기로 덜어 밥을 뭉쳐서 모양을 만들어준 후 와사비 적당량을 얹고 노르웨이 연어를 올리면 완성이다.
■크림과 연어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르웨이 연어 크림 파스타’
색다른 메뉴와 함께 월드컵을 즐기고 싶은 집관족을 위해 노르웨이 연어 크림파스타를 추천한다. 노르웨이 연어와 크림소스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의외의 조합을 자랑한다. 간단한 요리법으로 집에서 레스토랑 기분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응원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와도 어울리는 최적의 야식 메뉴다.
노르웨이 300g, 펜네 300g, 마스카포네 치즈 2큰술, 마늘 1개, 후추, 칠리, 파슬리, 올리브오일과 레몬즙, 레몬 제스트를 준비한다. 먼저 노르웨이 연어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자른다. 팬을 달군 후에 노르웨이 연어의 모든 면을 튀긴다. 으깬 마늘을 팬에 넣어 약 20초 동안 중약불에 볶은 후, 잘게 썬 칠리, 파슬리, 레몬즙을 넣은 후에 모든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소스에 레몬 제스트를 듬뿍 넣은 후에 레몬즙을 더 넣어 섞는다. 펜네를 삶고 남은 면수를 소스에 넣어 끓이고, 소스에 면을 넣는다. 약불에서 마스카포네 치즈 3큰술을 넣고, 녹을 때까지 젓는다. 완성된 파스타에 파슬리와 노르웨이 연어를 올려 마무리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월드컵 경기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집관족들의 식탁에 노르웨이 연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11월까지 진행된 ‘노르웨이 연어는 옳다’ 캠페인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함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