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전통음식 계승 방안 세미나
학교급식 전통음식 계승 방안 세미나
  • 이지현 기자
  • 승인 2004.05.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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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음식, 학교급식에 어떻게 전승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2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에 걸친 식품개발 및 조리 주요단체들이 학술과 실용을 접목하고 학교급식 현장에서 전통음식 되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는 열린우리당의 이미경 상임중앙위원과 이한복 교육전문위원, 교육인적자원부 김정기 교육복지심의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장상진 식품안전기획단 과장 등 입법, 행정 관료와 언론인, 식품조리 전문연구자, 학교급식 조리사 등이 대거 참석해 전통음식의 연구 개발과 학교급식 품질 개선방안, 식품 개발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세계화 활용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전국학교조리사회 이인자 회장은 “학교급식도 양적인 성장과 확대를 마무리 짓고 질적인 내실화로 행동을 옮겨가야 한다”며 “학교급식이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노력이 주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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