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트남 안구 건강-유럽 맞춤형 수요…수출 전략에 도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일본, 베트남,유럽의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9월 선보인 미국&멕시코 트렌드 보고서에 이은 2차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담은 자료다. 일본과 베트남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안구건강 △기초건강 등 건강보조식품의 수요가 높았고 유럽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국의 건강기능식품 제도와 더불어 △기능성식품 신규·인기원료 △클레임 트렌드 △한국산 제품 이미지 △향후 전망 등 전문가 인터뷰 자료는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전략적인 접근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식품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및 기능성 농식품자원정보서비스 포털(www.fmi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수년간 해외 기능성식품 시장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국가와 소재를 발굴해 보다 더 유용하고 생동감 있는 자료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로 발간된 보고서는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블로그 및 기능성 농식품자원정보서비스 누적 조회수 3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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