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비자가 선택한 ‘고기·매콤·꼬들·달걀’ 조합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
신라면 큰사발 대비 3배 매워…고기, 달걀 등 건더기 풍성하게 넣어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스코빌지수가 6000SHU으로 기존 신라면 큰사발의 3배에 달한다. 또 고기와 달걀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건더기 스프의 중량이 약 2배(2.5g → 4.9g)에 이른다.
이번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서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와 양 등 각자 취향대로 완성한 신라면을 끓여보고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이벤트 기간 중 총 4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신라면 분식점에 방문했으며, 신라면보다 3배 매운맛에 면발은 꼬들꼬들하고, 고기 건더기와 달걀을 추가한 ‘고기·매콤·꼬들·달걀’ 조합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신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라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오는 1월 9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PC삼립 시티델리, 연말연시 파티 간편식 대거
레트로 트렌드 반영 ‘도리아 시리즈’ 추가…단체주문 특화 ‘케이터링 박스밀’ 내놓아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로서리 마켓 시티델리가 연말연시 파티에 활용하기 좋은 겨울 신메뉴 ‘추억의 치킨 도리아’ 2종과 오피스 단체 주문에 특화된 ‘케이터링 박스밀’을 출시했다.
추억의 패밀리레스토랑 베스트 메뉴 ‘도리아’를 앞세워 2종을 추가했다. 지난달 선보인 ‘추억의 치즈듬뿍 치킨 도리아(7900원)’ 인기에 힘입어 기존 메뉴를 리뉴얼한 것인데, 치킨 텐더와 큐브 닭가슴살, 달걀 지단을 덮은 ‘치킨 듬뿍 데리마요 도리아(7900원)’, 쌍트 비엔나 소시지가 포인트인 ‘소시지 듬뿍 김치치즈 도리아(7600원)’로 구성됐다.
연말연시 모임과 오피스 단체주문 전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케이터링 박스밀 4종도 내놓았다. 4종은 에그&포테이토 샌드 콤보 구성의 ‘롤 샌드위치 박스밀(2만7900원)’, 총 7종의 베스트 셀러 샌드위치 구성의 ‘버라이어티 샌드위치 박스밀(4만4500원)’, 리코타 단호박 샌드위치 등 주력제품 구성의 ‘소프트&풀 샌드위치 박스밀(4만7800원)’, 라이스 식품인 롤과 무스비에 장국 페어링을 선사하는 ‘롤&무스비 박스밀(2만9700원)’이다.
샘표, 단백질 19g 담은 ‘고단백면’
건소면 형태 고단백 제품…쫄깃만 면발로 잔치국수, 비빔면 등 활용도 높아
샘표가 단백질 19g을 담은 ‘고단백면’ 2종(소면, 중면)을 출시했다. 건소면 형태의 고단백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샘표 고단백면’은 시중 단백질을 함유한 면의 단점을 보완한 건소면 형태로 잔치국수, 비빔면 등 모든 면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1인분(100g)당 19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를 세 끼로 나눈 한 끼 섭취량 18.3g을 100%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또 진공숙성 제면 기법으로 단백질 특유의 거친 식감이 아닌 쫄깃쫄깃한 소면, 도톰탱탱한 중면 식감을 구현했다.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단백질 면은 단백질의 특성상 식감이 거칠고 요리 활용도가 낮은 경향이 있지만 이번 ‘고단백면’은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을 100% 충족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hy, 트롯가수 이찬원의 편스토랑 우승메뉴 ‘진또배기 쌈장닭갈비’
매운 닭갈비의 재해석…담백한 레몬갈릭마요 디핑소스와 환상조합
hy가 편스토랑 밀키트 ‘진또배기 쌈장닭갈비(이하 쌈장닭갈비)’를 출시한다.
쌈장닭갈비는 편스토랑 K-푸드 특집 편 우승메뉴다. 세 번 우승 이력 △편스토랑 진또배기매운찜갈비 △편스토랑 무말랭이장칼국수 △편스토랑 진또배기 마늘폭탄불짜장이 있는 트롯가수 이찬원의 4번째 레시피다.
신제품은 쌈장을 베이스로 매콤달콤한 풍미를 높였다. 고추장 양념으로 하는 기존 닭갈비와는 대조된다. 최근 해외에서 ‘매직브라운소스’로 알려진 쌈장을 사용해 외국인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레몬갈릭마요 디핑소스도 별첨했다. 매콤한 닭갈비와 담백한 마요소스가 만나 감칠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쫀득한 밀떡 사리가 더해져 푸짐하다.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론칭을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찬원이 제안해온 역대 편스토랑 모든 메뉴에 적용된다. 세트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몰 프레딧(www.fredi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승우 hy 플랫폼CM팀 담당은 “남녀노소 즐겨먹는 대표 K-푸드 닭갈비를 쌈장소스로 재해석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대중음식을 리뉴얼하여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순당, 백세주 30주년 기념 한정판 ‘백세주 30’
백세주 30년 발효기술을 담아 빚은 ‘백세주 30’, 3만 병 한정 출시
국순당이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백세주 30’을 3만 병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 ‘백세주 30’은 국민약주 백세주 30년의 역사와 발효기술을 담아 개발했다. 기존 백세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국순당이 옛 문헌에서 새롭게 찾아내 발전시킨 제법인 ‘누룩활용 쌀침지법’을 적용해 술을 빚었다. 백세주의 재료인 인삼·구기자·오미자 등 좋은 재료의 함량을 대폭 늘리고 담금과 발효 및 숙성까지 총 100일에 걸친 제조과정을 거쳐 개발했다.
신제품 ‘백세주 30’의 제법인 ‘누룩활용 쌀침지법’은 원료인 쌀을 누룩이 섞인 물에 장기간 담갔다가 술을 빚는 제법이다. 옛 문헌 속에 향기로운 술을 만드는 방법으로 소개된 전래 제법을 국순당이 발전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한 ‘누룩활용 쌀침지법’을 개발했다. 올해 초 선보인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백세주 30’은 누룩활용 쌀침지법으로 술을 빚어 향이 뛰어나고 풍부하게 넣은 재료가 어우러져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백세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맛을 진하고 조화롭게 담기 위해 기존 백세주의 알코올 도수(13%)보다 높여 알코올 도수 15%로 개발했다.
‘백세고 30’의 용기는 백세주 특유의 허리가 잘록한 병을 도입해 백세주 30년의 역사를 담았으며,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황금빛 술 색이 어우러지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특별함을 표현했다. 국순당 ‘백세주 30’의 주종은 약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15%, 용량은 500㎖이다.
대상웰라이프, 관절·연골·뼈 트리플 케어 제품 ‘관절내강’
MSM 2000㎎에 NAG·칼슘으로 3중 기능성…대추·당귀 등도 함유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가 3중 기능성으로 관절·연골·뼈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리플 케어 제품 ‘관절내강’을 출시했다.
‘관절내강'은 관절·연골 건강을 위한 MSM과 NAG, 뼈의 기본 성분인 칼슘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한 제품이다. 대추, 당귀, 감초 등으로 한약재의 향과 맛을 부드럽게 살렸다.
‘관절내강’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MSM 2000㎎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일 최대 섭취량이다. 연골 구성 성분이자 관절의 정상적 기능 유지에 중요한 성분인 NAG도 500㎎ 포함했다. NAG는 100% 효소분해공법으로 생산해 안전성을 더했다. 칼슘은 맛과 흡수율을 모두 높인 수용성 젖산 칼슘이 이용됐다.
아울러 귤나무 열매껍질·사철쑥 등 식물성 한방 원료와 콜라겐·사양 벌꿀·히알루론산을 포함한 부원료를 담았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골과 뼈까지 복합적으로 관리해야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관절내강이 관절·연골·뼈 건강을 챙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필수품이자 새해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