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 수제비’, 누적 판매 50만개 돌파하며 겨울면 시장 안착
풀무원 ‘생 수제비’, 누적 판매 50만개 돌파하며 겨울면 시장 안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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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4번 이상 치대는 수타식 공법 적용해 쫄깃한 식감 호평
 

풀무원식품은 작년 10월 출시한 간편식 수제비 신제품 ‘생(生) 수제비’ 2종(해물, 김치)이 누적 판매 50만 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우동 제품에 편중된 겨울면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카테고리를 우동과 한식탕면, 기타로 다시 분류하고 각각의 라인업 확장에 집중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선보인 ‘생 수제비’는 반죽을 4번 이상 반복해 밀고 치대는 수타식 공법을 적용해 손으로 여러 번 치댄 듯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풀무원의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한 생 수제비를 사용했다.

풀무원식품 담당자는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수제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생 수제비’를 출시했는데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간편식 생면 제품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전달하는 동시에 생면 시장 전체를 성장시키고 선도적으로 리딩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시장에 다양한 생면 신제품을 선보이는 ‘메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생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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