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0.0’ 작년 4분기 논알코올 시장 1위로…30% 이상 점유율 유지
‘카스 0.0’ 작년 4분기 논알코올 시장 1위로…30% 이상 점유율 유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2.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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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가정시장내 첫 1위 등극…4분기 33.2% 점유율 기록
‘스마트 알코올 분리 공법’으로 청량한 맛과 풍미가 인기 비결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카스 0.0는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기존 1위 브랜드의 1/3에도 못 미치는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그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2022년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작년 9월부터 카스 0.0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에는 연중 최고 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론칭 2년만에 이룬 성과다. 이는 오비맥주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이용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공정으로 카스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

카스 0.0는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알코올 부담 없이 맥주 한 잔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사연 공모 이벤트, 플래시몹,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SNS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가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빠르게 1위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혁신으로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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