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환 부스터’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
‘상쾌환 부스터’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4.06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술꾼도시여자들 광고 효과…대학 상권·유흥가 수요 집중
편의점 취급률도 80% 달성
 

삼양사는 ‘상쾌환 부스터(BOOSTER)’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점포 취급률도 출시 2개월만에 약 80%를 달성했다.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유흥가와 대학가 상권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상쾌환의 새 얼굴로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를 발탁하고 신규 CF를 공개한 것도 MZ세대들의 주목을 끌었다.

삼양사는 상쾌환 부스터의 고무적인 판매 성과에 맞춰 오는 21일 젊은 소비자층이 몰리는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상쾌환 부스터 출시 시점에 맞춰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을 발탁해 화제성 높은 광고를 선보인 것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과감한 광고 전략과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라는 광고 카피가 제품 인지도 확보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쾌환 부스터는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 외에도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첨가됐다. 패션후르츠(백향과) 맛으로 만들어 상큼함과 깔끔한 끝맛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