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
오뚜기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4.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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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45편 출품…대상에 ‘오뚜기 마을·water park’
​​​​​​​5월 내내 브랜드 체험공간 롤리폴리 꼬또서 전시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1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됐다. 오뚜기 제품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오뚜기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945편이 출품됐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뒷줄 가운데)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오뚜기)
황성만 오뚜기 대표(뒷줄 가운데)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오뚜기)

일반 부문 대상에는 부금희씨의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다. 귀여운 캐릭터와 오뚜기 제품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따뜻한 행복의 오뚜기 마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유진씨의 ‘한 입만..!’, 신우석씨의 ‘군마일케’, 우수상에는 남성훈씨의 ‘골목안 오뚜기상회’, 서유솔씨의 ‘집에 있는 것’, 명은진씨의 ‘산에선 진라면’이 각각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구민정씨의 ‘오뚜기 water park’가 차지했다. 후레이크를 귀엽게 캐릭터화시켜 오뚜기 대표 진라면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이지만 각 부문별로 많은 참가자들이 오뚜기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일러스트로 참신하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 관심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행사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 62편의 수상작들은 5월 말까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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